옛날의 가입비형 시내전화 가입자들에게 환급금을 그해12월까지 안받아가면 포기하는 것으로 된다는 내용으로 사기를 쳐서 돈을 환급받도록 한후 월 기본료를 올려 받아 챙긴문제에 대하여 정통부는 아무런 대책도 없는 한심한 상황이다.
이미 수많은 가입자들이 이렇게 피해를 봐왔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최소한 2001년이전의 전화가입자들을 볼때 가입비용이 25만원이더라도 월 기본료가 몇천원 싸고, 해지할때 환급받는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사기를 쳐서 가입비6만원짜리로 만들어놓은 지금 정통부는 어째서 한통속처럼 대책을 내놓지 않는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기존 가입자들중에 원상복구를 원하면 기존 가입시점의 약정처럼 돌려놓아야 정상적인것이지 국민들에게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시점에서 왜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냐고 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발상이다.
게다가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는 문제도 또한 그러하다.인터넷회선 라이트,프리미엄등의 상품을 가입했는데 컴퓨터 한대를 쓰던 몇대를 쓰던 무슨 상관이 있다는 얘기인가?
패킷당 요금을 부과하겠다는 종량제로의 환원인가?
소비자의 의사에는 상관없이 정액제로 가입한것을 강제로 종량제로 전환을 시키겠다는 발상이 아닌가?
정보통신부의 공무원들은 한국통신의 직원들인가? 왜 국민의 불이익에 대하여 권익보호를 해주지 않는 것인가?
그러한 정부의 기관은 존재의 가치가 없는 무의미한 기관에 지나지 않는다.
처음부터 종량제로 가입을 한 것이라면 할말이 없다. 정액제로 가입을 한 전국민은 무엇인가? 어느날 갑자기 통신사가 상품이 없어졌으니 이걸로 변경되었다고 통보를 받으면 그냥 쓰던가 다른 통신사를 이용해야 되는 것인가?
정액제로 쓰면서 공유기를 쓸때 단위시간당 더 많은 패킷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다운로드 4메가,업로드 1메가 라이트인데 10대를 쓰던 1대를 쓰던 최고로 쓸수 있는 것은 이것이 한계라는 것이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겁도 없이 이것을 막을려고 한다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통신이 많이 커서 겁을 상실한것인가? 그래서 국민을 기만하여도 된다고 보여지는 것인가? 그렇다면 통신시장이 개방되면 대다수 국민들은 국민을 기만하는 한국통신에게서 등을 돌릴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것은 외국통신사에 한국의 통신시장을 가져다 바치는 결과밖에는 안된다는 걸 알아야 할것이다.
그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이것은 한국통신의 잘못이요, 정보통신부의 잘못이지 결코 외국통신사를 택하게될 국민들의 잘못은 아닐것이라는 걸 말하고 싶다.
더이상 이와 같이 터무니 없는 망상을 하지 않도록 경고를 주어야 하는게 정보통신부의 일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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