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 죽전지구택지개발계획 승인시 건교부가 승인사항으로 토지공사에 분당 구미동 접속시 분당지역에 미치는 교통영향도가 커 문제가 있는바 관계기관 협의하에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조건사항에 대하여
성남시와 아무런 협의없이 죽전지구입주시점에 토공 용인사업단 모부장의 지휘하에 깡패들을 동원하여 불법도로 접속을 강행하려 하였씀.
이 사건에 대하여 성남시에서 토지공사를 고발하였으며 불법도로접속을 저지하며 항의하던 구미동주민 여러명이 부상을 당하기도하였슴.
동백지구에서 이어지는 용인시 간선도로가 분당의 구석진 구미동마을길인 집산도로에 연결된다는것을 전혀몰랐던 대다수 분당주민들은 이때부터 집회신고를내고 현장에 천막을치고 주민들이 교대로 지키며 농성 투쟁하기로 결의하여 지금에 이르고있는 상황임.
지금까지 현장을 지키며 농성하던중 가끔씩 불법도로공사를 강행하려던 토지공사에 맞서 항의하던 일부 주민들을 토지공사직원들이 마구잡이로 사진을찍어 고소,고발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으며 , 공사방해하는 구미동주민들의 재산을 압류하겠다고 유선상으로도 협박하였으며,온 라인상에도 은근히 유포하며 공갈을 자행하고있음.
더욱이 얼마전에는 구미동주민 몇명죽어도 좋으니 무조건 밀어붙일테니 막아보라는식의 토지공사 모 간부의 언행이 구미동주민들에게 전파되어 주민들의 감정이 심히 악화되어있는 상황에서,
8월11일경 용인사업단의 중견책임자이며 당 사건도로의 총괄지휘자인 토공의 이모부장이 구미동 무지개마을 **아파트에 살고있다는것이 **아파트 주민의 제보에의해 전체 구미동주민들에 전파되었으며, 일부주민 십여명이 같은동네사람으로서 어떻게 이웃주민들을 고소,고발할수있느냐며 항의방문하였으나 할말있으면 사무실로 오라며 대화에 응하지않아 잠시 집밖에 서성이다 철수하였으며,
8월12일 주민들의 다수의견에 현수막 두개를 제작하여 (내용: 이웃주민 고소,고발하는 토공직원 ***는 분당에서 사라져라) **아파트단지내에 설치하고 잠시 단지내에 머물다 **아파트주민외에는 대부분철수한 상태에서 토지공사 모과장등 3명이 나타나 우리도 **아파트주민이라고 거짓말하며 현수막을 ?고 훼손하다가 **아파트주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철수했던 다른주민들도 합세하여 약간의 언쟁이 있었으며 토공직원의 112신고로 미금지구대에서 출동하였고 분당경찰서 정보과에서도 현장에 온 상태에서 주민들이 현수막을 철거하려면 아파트단지에 정식으로 요구해야지 왜 불법으로 훼손하냐며 원상복구를 요구하였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일부주민들의 항의성 언쟁이 이어졌으며, 이에 경찰관들이 밤도 늦었으니 주민대표들과 조용한곳에서 대화로 해결하자고 중재하여 도로현장 천막으로 이동하여 경찰관입회하에 토공직원들과 주민대표들이 합의하여 다음날까지 현수막훼손을 원상복구하겠다는 자술서를 작성하였씀.
8월13일 훼손한 현수막에 대하여 아무런조치가없자, 주민들은 ?어진것 한개를 수리하여 다시 **아파트에설치하고 무단훼손을우려하여 잠시 지키고 있던중 다른일부주민 몇명이 단지 바로옆골목 맥주집에 있던 토공직원들을 목격하고 현수막을훼손했던 당사자에게 왜 약속을 안지키냐며 따지게 되었고 ,50대의 한주민이 불법도로의 부당성을 따지며 항의하던중 젊은토공직원 한사람이 웃통을 벗어제끼며 씨팔~뭐뭐~ 해가며갑자기 큰소리로나서자 그때부터 서로간에 욕이섞인 언쟁과 약간의 서로 밀고당기는 몸싸움이 잠깐있었으나 폭력사태를 우려한 대다수주민들의 말림으로 소강상태가 되었으며,
어찌어찌하다 서로가 단지내로 이동하였고, 미금지구대에서 출동하였으며, 단지내에 주차해있던 겔로퍼승용차는 토공직원4명중 한명이 음주상태로 몰고 달아났고, 경찰관이 있는 상황에서도 서로 언쟁하던중 주민한명이 토공직원의 밀침에 넘어져 구급차에 실려갔으며 할머니 한분이 뼈에 금이가는 부상을 당하였고,
경찰관들의 중재로 도로현장 천막으로 이동하여 부상자들의 신분조사및 양쪽의 진술을 들었고 토지공사직원 한명이 팔꿈치가 까지는 부상을 입었다는 진술도 받았씀,그런 와중에서 일부 분개한 주민이 격렬하게 언쟁하며 항의하는 사례가 잠깐잇엇으나 주민대표들은 조용한 대화를 유도하였고 경찰관들도 합의를 유도하였씀.
이후 경찰관들이 지구대에가서 조사하겠다하며 토지공사직원들을 태우고 갔으며 이상으로 현장상황 끝임.
8월15일 연합뉴스 사회부 김경태 기자가 사건의 전모를 모른채 토지공사 직원들을 주민들이 끌고가서 감금 폭행등으로 기사화하였고 이에 구미동주민이 항의한결과 토지공사의 구술에의해 작성하였다는 답변을 들었으며,
다른 언론매체들은 이를 확인도없이 인용보도하였으며,
토지공사는 기관의힘을업고 각 언론매체에 일방적인내용으로 제보하는 웃지못할일이 벌어졌씀.
현직 대통령도 잘못하면 항의하고 현수막걸어 시위하고 하는마당에 격분한 구미동주민들의 행동에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사항이며,
현관앞의 낚서는 어느한주민이 썼을지는몰라도 확인된 사항이아니며,대다수 주민들은 현수막 한가지로 항의시위하려 하였고,더군다나 토공의 이모부장이 같은마을 주민이기에 그런거였고 그의 가족들은 들먹이지도 않았씀.
이상으로 위내용은 사실을 요약하여 정리하였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네티즌들만이라도 잘못보도된 언론매체에 오해가 있었슴을 상기하시길바라며,
구미동 대책위에서도 이번사건의 일방적인 언론보도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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