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철도차량  운전면허제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철도안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위험물 운송규칙, 철도차량운전규칙, 철도차량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등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철도차량운전업무에 종사하려면 건교부 장관이 발급하는  운전면허를 받고 실무수습을 마친뒤 일 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철도시설물을 종합 점검, 평가토록 한다.

    또 건교부 장관은 5년마다 철도안전에 관한 종합안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이를 단계적으로 시행토록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