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3년째이고 그동안 대구에 있는 본가는 2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다녀왔습니다.
마일리지로도 열차를 이용한게 몇번이나 되구요...
그런데 오늘도 본가에 왔다가 서울로 갈려는데 도제히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국철도가 국가산업인게 맞습니까?
제눈엔KTX의 투자금액을 다른 열차의 운행회수를 줄이고, 소요시간을 늘임으로써 그 이용객을 KTX로 돌리는 식으로 매우려는 장사꾼으로만 보입니다.
동대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무궁화는 16000원 정도이고 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 걸립니다.
하지만 새마을은 25000원 정도이고 3시간 50분 걸립니다.
이게 무슨 새마을열차입니까?
차라리 돈이라도 싸게 갈수있게 새마을열차를 없애지요!
국철산업을 가지고 장난치는 꼴은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억울하면 비행기를 타거나 KTX를 타라고 하면 할 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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