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건설교통비리 > 주공임대아파트의 물난리

당진 주공입대아파트 에서 사는데요....
8층에서 세탁오수배수관이 얼어서
9층우리집으로 세탁오수물이 거실에 들어왔습니다.......

2월 1일 난 8시경에 출근을 해서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8층에서 세탁오수 수직 배수관이 얼어서 내가 사는 집으로
오수물이 넘처 들어왔습니다
우리집에 있던 놀이방매트 및 바닥에 까는 모든 물건은 젓었고
시궁창 냄새는 진동을 했습니다 ㅠ,.ㅠ
관리 사무소에서 나와서 청소를 하고 소독까지 했습니다.
거실장판은 들뜬다고 다시 갈아야 한답니다..
모든것은 시공사측에서 해준다고는 합니다만(말로만 ..현실은 직원한명 오지안음)
내년에 또 추운 날씨가 오면 이럴수 있다는 것에 겁이 납니다
이번 한번만 이러고 만다면 상관이 없는데...
내년 후내년에도 이럴수 있다는것에 대해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관리소장 확인서 내용

당진 원당마을 주공1단지 아파트 108동 903호에서 2005년
2월 1일 10시 30분경방안에 물이 ？다는 연락을 받고
직원들이 출동하여 배수 조치하고 청소원들이 내부청소를 하였음.
물이 찬 원인은 북쪽 베란다 세탁기 오수 배관 결빙으로
세탁오수가 세대내로 역류 하였기 때문이며 108동 803호
베란다에서 배관을 해체한 결과 한파로 인하여
108동 903호 베란바닦부분 배관이 결빙되어 수지관이
막힌 상태 였음. 막힌 배관을 해체시 작업자는
관리사무소 유재성 반장 박종관 반장 이었고 803호 임차인이
작업상황을 지켜봤고 얼음도 확인 하였슴.
이후 세대내 소독을 (주)태관주택종합관리에서 시행하였고
비용을 시공사인 구산건설에서 지급함.(\30,000)
위 기재 내용이 사실음을 확인함.

2005년 2월 1일

원당마을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장 최재우

물이찬 바닦 사진 및 확인서는 본인의 다음카페에
올려 놓았음...

cafe.daum.net/jbsram
자료실 내 기본앨범 현재 손님으로 확인가능함.

2월 1일의 날씨가 춥다고는하나 아파트 빈집두 아니고 살고있는

집의 배수 수직관이 얼게만들만큼 주공허술한 회사였는가????

현재 우리집 및에는 사람이 살고있고 저녁마다 불이 켜집니다

본인또한 빈집이 아닌데 ......

빈집이라도 수직배관이 언다는것이 말이 될런지....... 의문이군요...

[ 답 변 ]

담당부서 대전충남 고객지원팀
담당자 이문수

전화번호 042-602-4188
E-MAIL [email protected]

주택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동파로 인하여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신 귀댁에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귀댁의 경우 세탁기 배수구(발코니 바닥에 설치되어 수직 배수관에 연결되는 기구)에
고여진 물이 동결되어 수직배수관을 막아 배수가 역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온도가 여러 날 영하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 때에는 외기와 접하여 동파에 취약한
시설물(계량기, 수도꼭지, 보일러, 배관 등 및 주위)은 동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 헌옷가지로 계량기 및 주위배관 보온을 보완
- 장기간 출타시에도 보일러 가동
- 창문 등으로 외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개폐 확인 점검
-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을 점검하여 물을 제거하는 등의 동파대비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혹한기에는 이러한 동파대비 관리에도 불가항력적인 동파사고가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한 누수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리소에서 세탁기 사용에 대한
입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 것입니다.

아울러 혹한기 동파사고는 관리소 전직원 및 입주민의 세심한 배려와 점검으로
최소화할 수 있사오니 이점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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