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 소선주씨가 당한 일입니다
어떻게 약한 여자한테 사람들 많은데서 욕지거를 한번도 아니고 혼자 말하는것
도 아니고 대놓고 하는지 버스기사분들 고생하신줄 알았더니 스트레스 이런식으
로 푸나요 무서워서 버스를 못타겠다는데 어쩌실 겁니까?
<<<<<<<<<<<<사건개요>>>>>>>>
2006년 4월 17일 낮12시경 광주역에서 버스(버스 차량번호는 5238 운전자는
유시옥 대원노선버스회사입니다)승차시
막 갈려던 차를 잡았다는 이유로 썩을년 어쩌고 저쩌고하길래
양영학원에서 내리면서 교통불편신고를 집고 버스 번호판을 확인하는데
버스가 인도로 가는 와이프를 따라가면서 문을 열고 썩을년아 번호판보면
어쩔건디 지랄이여 하는데 와이프가 밥을 못먹고 울면서 저한테 애기를 하네요
화가나서 관할 담당부서인 대중교통관리과에 전화했더니
정동원이라는 분이 자기는 담당이 아니라면서 담당자 오시면 연락을 주신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했더니 담당자 정수진씨가 받더군요
그래서 이런 일이 있었다니깐 버스기사가 시민에게 직접대고 욕하는거에
대해서는 법적재제가 없다면서 대원버스에 기사교육을 시키라고 전화한다더군
요 그래서 제가 그게 말이나 대는 소리냐고 막 화를 내면서 청와대에 민원 넣는
다고 하니깐 알아서 하세요 하면서 콧방귀를 뀌더군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어요 그럼 버스기사는 손님한테 막욕하고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다는겁니까 제가 그자리있었으면 아마도 가만 안있었을겁니다
오직하면 제가 속으로 이래서 "버스기사를 폭행하구나" 하는 생각 까지 들었는
데 담당공무원이 남에일이라고 무책임하게 대답하시는데
정말 공무원들 신임안갑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교육을 시킬건지 저에게 그 내용을 팩스로 보내달라고
하니깐 팩스도 없고 대원버스기사한테 사과를 받아야 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이시간까지 전화한통없군요
저 정말 광주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광주시행정 정말 엉망이군요
이일은 정말 언어 성폭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이 직접보시는지 모르겠지
만 답변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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