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연착이 "구로역의 경우 인천과 병점(천안)에서 올라오는 열차가 같은 선로사용을 위해 합쳐지면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서울방면으로 열차의 운행횟수가 더욱 조밀해져 앞ㆍ뒤 열차가 2,3분만 지체되어도 열차의 정체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광명-용산셔틀, 천안-용산급행과 같은 선로를 이용하게 되는 동인천-용산급행열차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라는 내용의 답변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답변 메일을 보내신 분이 급행전철을 얼마나 이용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병목현상으로 인한 지연 거의 없습니다.. 급행 타시는 분들인 그럽니다.. 급행타면 지연이 안 되는데 일반만 타면 지연이 된다고..답변을 해주실려면 정확한 답변을 해주셔야지 그 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답변을 해주실거라면 답변 메일 안 받아보는게 낫습니다..
또한 오늘 아침에 너무 황당해서 또 글을 올립니다..
병목현상으로 어쩔 수 없는 지연이라는 답이 참으로 무색하게 되었더군요..
인천에서 서울 오는 전철이 구로역 진입전에 몇분간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참고 있는데 몇분 지나니 수원에서 서울로 오는 전철이 오더군요.. 그러고서 인천에서 오던 전철을 앞질러 가버렷습니다.. 그렇게 수원에서 오는 전철이 구로역에 먼저 도착하면서 구로역에서는 수원에서 오던 전철이 먼저 도착햇다는 이유로 먼저 가더군요..
그로인해 전?은 5분이상이 연착이 되었구요.. 그 전철에 시민들은 몇백명 많게는 천명이상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시민들의 눈은 그냥 멋인줄 아십니까??
이런식으로 전철이 연착되어도 한국철도공사측은 "출근시간 전철지연"이라는 핑계를 될 테지요...
인천에서 오던 전철이 그런식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운행 되었다면 그 다음 전철부터는 연착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텐데 왜 그런식으로 전철 운행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오늘은 또 어떤 답변이 올지 궁금하네요,..
시민들의 눈을 아무렇지도 않게 멋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답변 말입니다..
이렇게 제멋대로 운행할거라면 전철시간표가 왜 필요한지.. 구간별 걸리는 시간을 왜 공지를 해 놓은건지 참 궁금합니다,..
시간표가 있거나 구간별 걸리는 시간을 공지해 놨다면 그 시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런식으로 할거라면 시간표 같은것두 없애고 구간별 걸리는 시간도 없애는건 어떨까요??
그런 아예 기대조차두 안 할테니까요...
지금은 시간표와 구간별 시간은 무용지물이니까요..
전에도 이런식으로 운행되는 적 많았는데 오늘은 너무 심해서 글 올려봅니다..
아침마다 전철안에서 릴렉스를 외치며 있는것도 지겨워집니다..
뭔가 변화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책상에 앉아서 어떻게 하면 전철비 올릴지 궁리만 하지 말구요... 최소한 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야ㅐ 할거 아닙니까??
7285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