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학교를 갈때면...젤루 시간이 정확한(?) 지하철을 탑니다
사실...집앞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그렇게 되기 시작한거였고...
왠만한 곳은 그렇게 가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거든요..;;
집이 지하철 시작점일 출근시간임에도 늘 앉아서 갑니다...
근데...문제는...!!!
2003년 대구지하철 사건이후로...지하철 의자가 다 바뀌었죠
옛날의 푹신한(?)거에서..요즘은 다들 딱딱합니다...;;
근데...딱딱한 그 의자에...영역표시(?)가 되어있죠...
긴의자에 7명씩 앉도록...
근데 그 7명이 다 남자면...정말 비좁습니다ㅜ
오늘 아침...옆에 건장하신 아저씨가 앉으셨어요...
글구 두 다리를 넓직하게 벌리시고...;;;
신체구조상 다리모으는게 힘들다는건 군대가보면 다 알지만..
암튼 이기적인 아저씨~~!!!
그렇게 꽉 채워진 7명중에 한명이 되면...
내릴때면 어깨가 쑤실정도죠...;;
6명씩 앉으면...이기적일려나...
지금은 그렇게 앉고 싶어도 의자가 생겨먹은게 그래서...;;
지하철에 신문 접어서 보는 광고말고
의자에 예쁘게(?) 앉는 광고도 좀 만들어주지ㅜ
그냥 돈 없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서민의 설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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