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마다 거주자우선 주차 구역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바 연희1동에서 거주하는 본인은 퇴근하고 제 구역에 주차를 하려고 했으나 버젓이 연락처 하나도 남겨두지 않고 남의 자리에 주차가 된 외제차를 발견했습니다. 즉각 관련 부서에 신고를 했고 견인조치를 하려고 했으나 외제차이기에 견인업체에서 흠이라도 날까봐 겁을 냈고 다른 한 군데는 렉카로 견인가능성을 알아봤으나 이미 10시가 넘은 밤이었기에 담당자가 퇴근을 해서 그 차를 견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차에대한 법적 조치는 없다는 주차 관리요원의 말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힙니다.. 그 운전자 너무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군요.. 주차요원의 말에 따르면 견인 기술의 문제가 있다는데 자동차수출까지 하는 나라에서 견인기술이 부족하다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항상 부유층만 예외를 받아야 하다니..서민들은 정말 한국에서 살 수가 없겠군요.. 그래서 다들 이민을 가나봅니다... 독도문제로 시끄러운 이 마당에 ..정말 비참하군요..
견인기술을 업그레이드해서 자동차 빼면 시체인 서울에서 모든 사람이 예외가 없이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고 시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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