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하고도 4월 19일에 있었던 실화
이다. 분명히 언급하건데 이내용은 실화이다. 지금이
글을 쓰는 필자는 금년에 29세인 좀 늙은 총각으로 매
월 한번씩은 상경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는 환자이기도 하다. 근데 필자가 이글을 쓰는 이유
는 오늘 있엇던 황당한 거기에 억울하고 울분이 치밀
어 올라서 이다.
금일 필자는 서울에서 외래진료를 마치고(참고로 본인
은 만성신부전으로 외래에서 약을 투약하는 단계에 있
다) 잠깐의 볼일이 있어 동대구역에 정확한 시간으로
오후 3시 12분경에 도착하여 만나기로 장소로 가기전
약을 잠깐 보관하고자 역내에 비치된 보관소에 금일천'
원정을 동전으로 바꿔 투입한후 약을 넣고 지인을
만나러 갔었다 그시간이 3시 40분경, 역내에는 보관소
가 그곳 한곳으로 나의 사물함번호는 4번이었다.
시간이 흘러 지인을 돌랴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
아온 동대구역에선 불청객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다름아
닌 사물함의 고장있었고 거기에 말안통하고 무식하며
어떻게 홍익회에 근무했는지 모를 직원의 심하고 역겨
운 행동이었다.
사건의 개요는 이러하다, 일을 보고 동대국역사에 도
착한 시각은 정확히 말해 오후 7시하고 5분 필자는 약
을 꺼내기 위해 사물함이 있는 역의 왼쪽 끝으로 걸
어갔다. 근데 그장소에는 필자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고장난 사물함에 물건
을 맡긴 주인들이었다. 설마하는 마음에 사물함에 필
자의 열쇠를 꽃고 돌려본 결과, 역시 고장이었다~~!!
세상에 29년동안 살면서 이런경우는 첨이었기에 근처에
계신 다른 사물함의 주인들에게 사정을 들어보았다.
말인즉, 한 세시간부터 이랬는데 앞번에 있던 이들은
그냥 가버리고 자기들은 온지 한시간이 다되 간단다.
순간 필자의 내려가는 차표를 꺼내어 살펴보니 7시 43
분 고속철도였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중 담당자에게 전
화를 하려고 사물함을 열심히 살피는 필자에게 다른 고
장난 사물함의 주인이 하는말에 "헉~~!!"했다. 말인즉,
"그사람 연락하니깐 온다하더니 그시간이 1시간전이다"
라는게 아닌가?!!! 다음부터 나오는 대화내용은 필자가
동대구역 홍익회 직원 두명과 한 전화통화내역으로 이
는 분명한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홍익회를 뜯어 고치
는 계기가 괼것이다.
대화내용 #1(동대구역 종합안내 담당자 전화로 했다)
필자 : 수고하십니다,
김덕기(실명) : 예 홍익회입니다.
(보통담당자 이름을 대야함에도 그런
거 없었다)
필자 : 여기 동대구역내 물품보관소인데요. 지금 고장
나서 물품을 못꺼내고 있습니다. 어서 조치를
어찌 해주시던가 안되겠습니다.
김덕기 : 아 그래요? 그쪽에 사람갔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없다.)
필자 : 제가 열차시각이 다돼서 그러는데 좀 빨리 안
되겠습니까?
김덕기 : 아 사람갔는데? 좀있으면 갈겁니다.
(반말이다)
필자 : 그럼 간사람안테 연락취해서 빨리 해주라고 할
수있는거 아닙니까?
김덕기 : 아그럼 이전화 끊으세요~~!! 그래야 연락을
하던지 할거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간직원
나도 어쩌지 못하는 사람이라 기다리세요!!
(순간 열받았다, 자기도 다스리지 못하는
직원 머한다고 데리고 직장생활하나? 게다
가 기다리라니?!!~~ )
필자 : 그럼 당신도 어쩌지 못하면 당신이라도 와서
처리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당신 거기 책임
자 아니에요?(버럭)
김덕기 : 아 글쎄 그사람 보통내기가 아니라니까?
게다가 열쇠는 그사람이 가지고 있어요!!
필자 : 그럼 간사람 이름이 뭡니까?
김덕기 : 김수관입니다.("씨"짜도 안붙인다)
필자 : 연락처는요?
김덕기 : 011-9575-7325요!!
필자 : 그럼 지금 전화받으시는 분 성함은 어떻게
되십니까? 나중에 한소리 하겠습니다. 김수관
씨라는 분하구요!!
김덕기 : 맘대로 하세요~~!! 전 김덕기입니다.
필자 : 연락처는요?
김덕기 : 018-286-4307입니다. 지금 전화하시는 분은
이름 전화번호는요?
필자 : 저는 최태일이구요 011-9510-9047입니다.
김덕기 : 알겠습니다.(뚝)
통화를 끝내고 보관소로 갔더니 시간은 어언 7시 20분
이었는데 마침 김수관씨같은 사람(?)이 있었다. 그사
람이 막 앞서 온 보관자의 문을 열쇠를 열다가 안되자
열받은 물건 맡긴 주인은 반쯤 잠긴 사문함의 문을 잡
아 당겨 물건을 꺼내가고 하는 광경이 가관이었다. 이
런 상황에서도 그 김수관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돼먹지
않은 인상에다가 전혀 미안한 구석도 없이 오히려 물
건 꺼내가는 주인에게 닥달이었다. 주객전도의 현장을
보고 있는 셈이었다. 필자도 약을 꺼내기 위해 주머니
를 뒤지고 있는데 아까전 안내코너에 열쇠를 두고 왔
는지 열쇠가 없었다. 다시가자니 거리가 만만치 않아
김수관씨같은 사람에게 함번호 4번을 가르키며 열어
달라고 했다. 근데 그 김수관이라는 자는 내말은 무시
하고 자기물건을 챙기고 있는게 아닌가? 다음에 있는
대화내용은 그 김수관이라는 자와 얼굴 맞대고 한 내
용이다.
대화내용 #2
필자 : 4번열어 주세요.
김수관 : ....(딴일하는 중)
필자 : 4번 열어주세요.
김수관 : 열쇠줘요.(미안하다는 말도없다)
필자 : 열쇠는 둘째치고 일단열어줘요. 지금 열차시간
이 다돼서 그러는데 열쇄는 열받아서 안내코너
에 던져놨으니까 당신이 차자가고~~!!
김수관 : 뭐야?(*이건 완전 반말이다)
칠자 : 화낼게 아니라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열
고 해결합시다.
김수관 : 열쇠줘요~~
필자 : 아니 연락해도 한참후에 왔으면서 빨리열어줘
도 시원찮은 마당에 열쇠타령입니까?
김수관 : 언제 연락했다고 그래요? 난 연락받은거 없
어요~~!!
필자 : 그럼 방금 있던 사람들이 전화했던거 안받았단
말입니까?
김수관 : 아 안받았다잖아요?!!!
필자 : 그럼 저쪽 경찰안테 물어봅시다(참고로 파출소
가 뒤쪽에 있었다)
김수관 : 아 열쇠줘요
필자 : 당신도 열쇠있잔아요?
이렇게 이야기 하고서 필자는 뒤쪽 파출소에 가서 경
찰에게 사정설명을 하고 같이 가주십사고 했다. 잠시후
보관소에 와보니 필자뒤에 온 분이계셨는데 말투가 투
명하지 않으신게 발음에 문제가 있으신듯 했다. 그분은
물건을 뺄려니 안되자 김수관이라는 자에게 삿대질도
썩어 가면서 안되는 발음으로 돈을 달라고 난리셨다.
몇분을 그렇게 하니 김수관이라는 자는 안되겠느지 못
내 이겨 자기 주머니에서 구겨진 천원을 그분에게 쥐어
주는 것이었다. 빳빳한 돈을 공손히 주어도 모자랄 상
황에 무례하기 그지 없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필자가
경찰관을 데랴오고 난뒤에도 그자는 필자에게 열쇠를
달라고 닥달이었다. 괘씸했다. 저런자를 어떻게 이런
보관소일을 맡겼단 말인가? 아무리 홍익회가 철도유공
자나 부상자의 복지위생을 위해 유공자나 유가족의 가
족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사람을 기용한다고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이런 경우는 해도해도 너무한것 아닌
가? 최근같이 취업도 어려운 시기에 저런이를 기용하는
곳은 아마 홍익회 뿐일거다. 필자가 경찰을 뒤에 두고
윽박지르듯 열어달라고 하자 그자는 마침내 자기 열쇠
를 넣고서 반쯤 열더니 그만두는 것이었다. 순간 필자
는 열받은 김에 손으로 우악스럽게 삐져나온 모퉁이를
잡고 문을 확열어재치니 경찰관도 그자도 놀라는 눈치
였다. 그리고 약을 꺼내어 가려는데 김수관이라는 자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없이 "열어 줬잔아요? 열쇠줘요."
어떻게 자기가 열었다고 한단말인가? 분명 필자가 반쯤
열린 그리고 김수관이라는 자가 열다만 함문을 손으로
열었음에도 그것이 정령 김수관 그자가 열었다고 한단
말인가? 그래서 한마디 해줬다. "열쇠는 안내코너에 있어
요" 이한마디 하고 돌아서면서 시간을 보니 어언 37
분~~~!!!! 43분이 출발시간이니 정말 초를 다투는 셈
이 되고 말았다. 급하게 게이트로 걸어가고 있는데 누
군가가 나를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어깨섶을 잡고
돌리는 것이 아닌가? 돌아보니 김수관이라는 그자였다
억울했다. 분명 돈도 안받고 물건만 꺼내서 오는데 그
자는 늑게온 주제에 자기가 왕인양 사람들에게 군림하
는 듯한 모습하며 전혀 미안한 구석조차 없이 게다가
여차하면 귀하게 끊은 열차표마저 놓치게 만들 그자가
나를 한없이 억울하게 했다. 필자가 뒤돌아보자 그자
가 하는말 "열어 줬으니 열쇠줘야할거아냐? 어서내놔!!
" 이건 완전히 깡패 말투였다. 필자는 한번도 그사람에
게 반말한적 없다. 근데 감히 필자에게 반말을 막하는
거다. 두고보자고 속으로 다집했다. "안내코너에 있어
요""어서내놔 이새끼야!!" 분명 깡패말투였다 경찰도
없으니 막말해도 좋다고 생각했는가 보다. 필자는 얼
른 안내코너에 가서 담당자에게 열쇠를 ?O아 그자에게
줬다. 그랬더니 아무말없이 가더니 잠시후 걸어가는
필자옆에 와서는 후환이 두려운지 한마디 던지는 것이
었다. "나 여기 담당자 아니거든요?"이러는게 아닌가?
그래서 필자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쏘아 붙였다. "책임
자라는게 정해져 있습니까? 일을 맡은 그순간부터 책임
자인겁니다!!!"
다행히 필자는 시간에 간신히 ??춰 열차를 탈수 있었
지만 그 기분은 좋지않았다. 대한민국의 그것도 철도청
의 유공자가 운영하는 동대구역의 그것도 홍익회가 철
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짐을 맡는 직원이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무시하고 군림하는듯한 태도를 취하며 거기에
그런사람을 기용하여 쓰는 지!!!
부산에 도착한 필자가 가장먼저 한일을 이내용을 인터
넷에 띄워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조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홍익회사이트에 글을 올리려니 고객의 소리라
는 게사판이라는게 가관이었다. 물론 정보보호라는 차
원 이겠지만 글을 올려놓은것을 볼려면 주민번호를 넣
으라는둥 답변을 볼래두 주민번호를 넣으라는둥 웃기
는 사이트를 만들어 놓은거다. 이런사이트는 초등학생
이 만들어도 안만드는 것인데...
이참에 필자는 결심했다 그 김수관이라는 자와 김수관
이라는 자의 대신온자 그리고 김덕기뿐만 홍익회 전체
를 탄핵시켜버리기로!! 완전히 ?센載勺컁? 한다.
첨부파일
민원요지 고객 서비스 시정 요망
민원분야 (행정복지)-공무원불친절
접수날짜 2004-04-20 오전 09:55:26
이첩날짜 2004-04-22 오후 05:21:32
이첩기관 철도청
처리 현황 처리완료
담당자 이연숙
연락처 042-48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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