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3일 KTX 13시 30분 부산발 서울행 열차...
제 자리가 쫌 불편해가지고
다른 자리로 옮겨서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 곳이 많아서
쫌 앉아있었는데
승무원이 자기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 상황에서 좀 당황스러워서
알았다고 했지만
상당히 후회가 막심했습니다...
그 이유는 도데체 왜 제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하는가.....
자리도 비었고 그 빈자리에 피해도 주지 않았었고....
내 자리가 불편해가지고 앉아있었던 것 뿐이었는데
지나고 나니깐 솔직히 열이 받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솔직히 KTX승무원 도데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돌아다니는 회수도 별로 없는 것 같고
뚜렷한 역할이 없으면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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