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장은 2005년 1월 7일자로 공사장실로 보낸 공문을 받아보지 못했습니까?
정녕 이렇게 무력으로 나오길 원합니까. 대화를 하지 않겠단 말입니까.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무력밖에 없습니다.
승객의 다리를 부러뜨렸으면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치료를 해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왜 뺑소니같은 짓을 합니까.
이런 짓을 자행하고서도 철도를 이용하는 수백명의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단 말입니까
범죄자 철도공사장에게 밝힙니다.
아래의 이 공문의 내용처럼 본인의 몸과 같은 휠체어를 파손한 것을 어떻게 보상하시겠습니까?
이번에도 무시할 시에는 철도공사장실을 점거할 것이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청와대 정문도 차로 돌진했는데 철도공사장실을 점거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공사장 차 넘버를 알고 있으니 차를 박을 용의도 있음을 알립니다.
이렇게 무력으로 나오게 한 것은 철도공사장의 책임인줄 아시오.
이번 주 안으로 답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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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하나되는 밝은 세상 만들기
밝 은 내 일(장애인인권찾기회)
I.T.S.(Integrated Together Society)
수신자 신광순 철도공사장
(경 유)
제 목 승차거부한 것도 모자라 남의 다리를 파손시켰으면 배상해주어야 되지 않습니까?
1. 사장님께서 새로 부임하신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변화가 없단 말입니까?
새 모래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바뀌었으면 뭔가 나은 변화가 있어야되지 않습니까?
본인과의 몸과 같은 휠체어를 배상해주지 않으면 청장님과 정면대결밖애 없다는 것을 아십시오.
2. 본 단체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이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3. 본 단체에서 2004년 10월 28일자로 공문 보낸 것에 대해 왜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까? 본 단체에서 분명히 이 아래의 내용과 같이 요구했는데도 왜 무시하고 있습니까?
대화가 되지 않으면 무력밖에 없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한 번 더 경고합니다. 아래의 내용에 대해서 공문 받은 즉시 배상하고 요구안대로 조치해주십시오.
요구사항
- 2004년 10월 14일 15시 07분 열차 역무원의 승차거부, 처벌조취 할 것.
- 리프트 작동 불량에 관한 답변. 철도청과 열차 역무원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밝힐 것.
- 전동 휠체어 파손으로 인해 본인의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으므로 휠체어 수리에 드는 모든 비용을 배상할 것.
- 철도청장과의 면담
4. 이제는 승차거부, 승객의 다리를 파손시키는 것도 모자라 학생고객들에게 사전에 예고도 없이 할인제도를 없앤단 말이더냐. 어린 애와 청소년의 할인제도를 축소 및 폐지하고 예약한 승객은 타기 30분 전에 찾아오라고 하고 철도청이 이렇게 날강도와 같은 깡패와 같은 짓을 해도 되는 것이냐.
노무현 대통령이 시키더냐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지 않으면 노무현대통령과 정면대결로 나갈 것이다. 본 단체가 그냥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밝혀둡니다. 끝.
밝 은 내 일 회 장
한․미․일 국제장애인단체협의회
문서번호 : 밝은 내일 96-498
날 짜 : 2005. 1. 7
발 신 : 담당자 이경자
우 705-816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2152-47 http://www.balunnaeil.wo.to
전화) 0505-544-6544 Fax) 053-622-5588
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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