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옵토닉스는 영상증폭관(야간 투시경)과 교전장비인 레이져거리 측정기 (LRF)를 국산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육군 군수사와 제3세대영상증폭관 대여장비 정비수리 계약과 3세대 영상증폭관 업체자체 연구개발 승인(국방부)을 명분으로 산자부 약18억, 기업은행 약40억정도를 투자 받았습니다.
이러한 자금을 이용하여 국가 군수장비 전력증강(국산화)에 기여를 할 목적이였으나, 대표이사의 부정부패로 인해 회사가 지금은 폐업직전에 있습니다. 현재 회사 자산은 채권단에 넘어 간 상태이며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 졌습니다.
그러나 진작 대표이사는 경영에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판단으로는 대표이사의 경영마인드가 正道를 걸었다면 국익과 사회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사람의 개인적인 욕심과 방탕한 생활 때문에 수많은 사람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저지른것 같아 이렇게 민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직원들이 알고 있는 피고소인의 부정부패 내역입니다.
피민원인은 ㈜옵토닉스 대표이사로서 임.직원 급여 6개월 미지급 (기타 경비등)및 부당 노동 착취를 하였습니다.
1. 본사 이천공장 건설사인 능도개발에서 2002년 9월 3일 이억원(\200,000,000)차입,
같은해 10월 24일 이천만원(\20,000,000)차입, 같은해 12월 26일 이천만원(\20,000,000)차입하였으나
회사에는 이천만원(\20,000,000)만 입금 나머지 이억이천만원(\220,000,000)은 사용이 불분명함.
2. 이만영 토건테크사장 부친에게 삼억원(\300,000,000)을 차용 하였으나 회사에 입금사
실이 전혀 없으며 이자만 매월 삼백육십만원(\3,600,000)씩 회사경비로 지급한 내용.
3. 회사 자금 삼억팔백만원(\308,000,000)을 가우컨설팅에 대여. 회수 후 사용내역 불투명.
4. 근무하지 않은 친인척 급여(이사급) 지급내용.
5. 임금 지불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직원 채용 및 퇴사한 직원 급여 미지급.
6. 회사의 공금(법인카드)으로 개인적 일에 사용.(액수 규모가 큼)
이하 부정부패 내용은 직원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직원들이 모르는 내용이 더 많다고 사료됩니다.
저희 직원들이 이렇게 민원을 신청하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표이사가 직원들과의 경영 실패와 급여 미지급에 대한 미팅에 참석하지 않음.(책임에 대한 반성은 없고 법대로 하라는 식임. 노동부 임금 채불 심의에도 참석하지 않음.)
* 대표이사 왈 "처음부터 투자 받은 돈을 갚을 생각이 없다고 하였음." (첨부터 사업 아이템과 자신의 프로필로 막대한 자본을 투자 받은 뒤 개인적 부의 축적에 이용할 목적으로 생각됨.)
* 직원들은 다들 생활고, 가정붕괴등 생활난에 격고 있는데 피 민원인은 상당히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음.(운전기사의 목격담-최고가 상품 구입, 자제의 고액과외, 호텔이용등)
* 회사의 고의적인 부도 처리 후 제 3자를 앞세워 다시 인수 할 계획중(본인 실토)-투자금에 대한 법적인 제제를 피하고자 함.
* 제 3의 피해자(거래처)가 있으며, 또 다른 피해자가 앞으로 생길 수도 있음을 우려함.-직원들의 회사 정상하를 위하여 개인적인 비용이 투입 되었으나, 정작 피민원인은 개인적인 비용을 일절 사용하지 않음.
수많은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 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상처와 의욕상실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우리사회의 건전함과 정의가 살았있다면 이러한 사람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직원들 모두는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떠나지만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민원을 신청합니다. 부디 관심을 가져 주시고 조속한 조치를 부탁합니다.
* 특히 산자본 투자금 횡령은 담당자도 알고 있지만 아무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옵토닉스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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