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누구나 신호등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신호등에 카메라까지 매달아 놓아 조심해서 가려다 보면, 진입을 하면 노랑색 신호등으로 바귈 때 당황했던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 세워놓을 수도 없고, 그냥 지나가고 나면 찝찝하기도 하고, 아침에 이런 일을 당하고 나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기도 합니다.
중국을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들은 얘기입니다.
중국은 신호등 위에 전광판을 달아 놓고, 남은 시간을 제어해 줘 운전자들이 파란 신호등의 남은 시간을 봐가면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것을 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건의 교통 사고라도 막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전자는 최고의 선진국이라고 합니다.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우리 나라도 신호등 위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시간을 제어 해주는 것이 어떨런지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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