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7일 오후 6시 45분경에 수유역에서 저희 어머니가 문에 끼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끼어있는데.. 문을 거의 강제로 닫았습니다..
너무 아팠지만,,
머 별일이야 있겠어? 하고 집에 왔고,,
그다음날 자고일어나니.. 온몸에 문에 끼인자리가 선명하게 피멍이 들어있었고..
중요한건 너무나도 아픈 통증이였습니다..
화가난 아버지는 바로 수유역에 전화를했고..(7월8일)
수유역측의 답변은 "영수증 가져오라!! 1회치료비 받아가라!!" 였습니다.. 한마디 사과도 없이..
그후 그말을 믿고.. 1회치료비 받느니 내가 치료받는다는 생각으로.. 포기했습니다..
그날 병원에 찾았고.. 통증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생각 보다는 내상태가 심각하더군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점점 아파오고.. 억울했습니다..
치료 사이사이.. 수유역에 몇차례 전활했지만.. 같은말 이더군요..
파업중이라 역장님은 통화도 할수없고.. 머가그리 바뿐지..
사람이 다친것보다 파업이 더중요했나 봅니다..
안되겟다 싶어서 수유역으로 찾아갔습니다..
전활받았던 부역장님과 다른직원이 있었는데.. 계속 같은얘기만하고.
무슨 자해공갈단 취급하면서.. 왜 이제야 왔냐는둥..지하철차였냐?? 철도청 차였냐?? 를 묻지않나.
나중에 말막히니까.. CCTV 녹화도 없구...그러더군요..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러니까 좀있다가.. 도와드리겠다는둥..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그담날 역장을 만났습니다..
그날 역장은 사고접수가 안되있어서 몰랐다고하더군요.. (정말 놀랐일은 사고접수가 안되있다는사실!)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건 얼마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더니..
하지만 1회치료비에 한해서 입니다,.. 라고 놀리더군요..
제가 질문했습니다 "역장님 부인이 중상을 입어도 아무보상 못받고 마음만 아파야합니까?"
라고 물었더니.. 비웃으며 "그렇죠"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믿는구석이 있는지.. 여전히 웃으면 마음대로 하라구 하더군요..
이게 공기업에서 일하는 역장의 입에서나올 말입니까??
파업은 왜하는지...멀잘한다구 하는지..
제가 알기론 당연히 보상철차를 밟도록 도와줘야 하는사람이 역장으로 알고있습니다..
책임을 회피한다고 그책임이 없어집니까??
그사람이 정말 왜 그자리에 앉아서 역장님 소릴듣는지..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두달째 병원신세를 지고있습니다..
마땅히 받아야할 보상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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