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는 부도 임대아파트가 가질 수 있는 문제점을 총 망라해 가지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많을 수록 그 안에 사는 임차인의
고통을 짐작이나 하겠는지요.한번 둘러 본 걸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일주일만 살아 보십시요. 답이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내아버지,어머니가 이 아파트게 산다면 그때도 법으로는 전액보장 어렵습니다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어제는 누군가 고의로 수도 밸브를 잠가 아파트가
단수 되었습니다. 누구의 짓일까요? 단전 단수 최고장을 받은 우리 아파트를 직접 아무도
모르게 단수한 자가 이젠 임차인의 생존권을 직접 옥 죄겠다는 생각인가 본데
이런 아파트에 언제까지 살아야 합니까? 살고 싶은 분도 있겠지요. 그러나 문제를 안고 더이상
버틸 힘은 없습니다. 전량매입과 전액보장의 약속이행이 되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문제 많은 아파트를 외면하는 정부, 건교부는 누굴 위한 기관입니까?
개인돈으로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세금 가지고 서민 살리려는 일인데 마다할 인사가
있겠는지요? 허다하게 기업체에 공적자금 빌려준것 악착같이 회수하면 부도아파트에 사는
선량한 서민 구제는 하고도 남을 것 아닙니까? 세금으로 구제한다면 박수를 받을 일이지
제대로 쓸돈 썼다 정말 신나는 일 아닙니까? 정책실패, 정책으로 회복하면 됩니다.
빨리 인정하고 전량매입, 전액보장으로 억울한 서민들 머리의 먹구름을 걷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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