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의 서울교통대책과
노 대통령의 수도이전 이
정책과정에서 요즘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이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이 시장의 교통대책에는 손이 가고
노 대통의 수도이전에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거기서 거기라고 주장 할런지는 모르지만
엄연히 구별이 되어야 한다
수도 서울이 들어선 지금
거의 50여년이 지난 이때까지
복잡한 메트로시티의 대중교통 정책에 이렇게
정밀하게 분석하고 접근 했던 시장은 없었던것 같다
그냥 대충 버스 회사 세우고 대충 노선 정리해서
대충대충 운행 하는것이 관행 아니었던가?
시스템이 불편하던지 어떤지
비용이 많이 들던지 아닌지
그냥 산이 거기 있기에 오른다는 심정으로
생활 했지 거기에 개선 ( 카이젠 改善)의 발상은 그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다
여기서 이 명박 시장은 칼을 들어
정리하고 대중교통의 시스템을 발명하고 시행 하였다
지금 아마도 헤매지만 그 발상 하나만으로도
지역인 부산 대구를 비롯 여타 대도시에서는
그 안이 성공적으로 완성 된다면
모방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즉 이 시스템의 최고 목표는 교통비의 효율화를 지향하고 있다
그럼 수도 이전은 왜 문제가 되나
첫째 국민전체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고 그 효율성에 입증이
되지 않았는데도 강행하려는 것이 그 하나고
둘째 막대한 비용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대선 구호 이기에 간다는 식의 막가파 주의로 비춰 지기 때문이다
설익은 밥이라도 시간이 없기에 먹어라고 한다면
그것이 행정 인가?
더더욱 문제는 그 엄청난 비용이 국민세금으로 충당 되야 한다는
점인데
그럼 국민대다수의 수도이전 반대론자들이
"납세 불복종 운동 !"을 전개 하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도리가 없는 노릇 아닌가
현 상황에서의 수도이전 발상은
꼼꼼하게 계획되고 효율성이 지향되었기 보다는
막가파 식 마이웨이 드라이브 정책이기에
틀림없는 반대에 부딪히는 형국이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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