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어제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오랜만에 이용하기 위해 예약 전화를 눌러 시간과 좌석을 확인하고
예약을 한후 끊으려고 하는데....
결제를 하라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바뀐지 조금 됐더군요....
정말 어이 상실이군요..
그래서 지금 고객의 소리를 검색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
답변글에도 역시 전화 예약 고객의 더 편의성있는 결제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그렇게만 되어있군요..
얼른 손해는 줄이고 이득을 추구 하고 싶으셨나요??
그럼 얼른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셔서 확실히 내미셨어야죠
혹시 이정도면 됐어 라는 마음으로 내미신 겁니까??
그쪽에 불만이 있을 소수의 고객은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도 하셨나요??
이 문제로 상담원과도 오랜시간 통화를 했습니다.
그 소수의 소비자를 우롱 하시려면 상담원의 지식수준과
지적능력을 더 많이 높이셔야 할것 같더군요..
저위의 논리에 막히는 순간 정말 웃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네 고객님. 멤버쉽제도가 바뀌면서 다른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신나게 예약에 관련한 사항 이야기 하다가
뭡니까?? 이게..
완전 조삼모사도 아니고..
저는 2001년도에 철도 회원으로 2만원을 내고 가입한 사람입니다.
다른 혜택같은거 필요없습니다.
그당시에는 다른 특별한 혜택도 없었구요
그런 사람에게 회원제도가 바뀌니 바꿔라
바꾸면서 돈은 이제 환불 받을수 없다.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제가 원해서 가입했던 원천적인 목적까지 상실해 버리게 되니
정말 지금이지경까지 온데는 의도하고 회원제도 변경과 동시에
환불 불가를 내세운것 같은 생각까지 드는군요....
이런 상태가 되면 많이들 탈퇴 할지 모르니깐..
정말 달리 이제 할말도 없네요.
돈도 못받는거 탈퇴 하지도 못하고.
참...이젠 더 어떻게 될련지...
7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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