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부도 난지 1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5년계약을 하고 임대보증금 돌려 받지 못해서 2년 재계약을 하면 임대보증금 돌려
준다기에 어리석게도 또 다시 2년 재계약을 한 세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임차인들이 7년 이라는 계약기간 동안 성실히 임대료를 납부하였습니다.
이사를 가야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건만,
임대료는 주지않고, 게다가,
주공에서는 밀린 임대료라고하면서 보증금에서 제한다고 하질 않나....
정말 화가 납니다.
계약 기간동안 성실히 임대료를 납부했었고, 임대보증금 받지 못해서 억지로
울며 겨자 먹기로 지금껏 살아 왔는데,,,
밀린 임대료라고 하다니...
역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임대보증금 못 받았으니까 그 이자를 배상하라면 ,,
주공에서도 역시 억지라고 생각 할것이 아닙니까?
특별법의 취지를 생각하셔서......실질적인 임대보증금 전액 보장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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