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이럴수가 있습니까?
공무원 신분으로 있는 사람이 아내의 명의를 이용하여 아파트 분양을 받은후 프리미엄 2,600만원을
받고 불법으로 매도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른후 이것이 잘못됨에 매도인(양희용 부인)과 양희용(서대전역 역무과소속)은 모든 것을
원상으로 되돌려 2004년5월 31일 자신들이 받았던 계약금과 프리미엄을 돌려주기로 철썩같이
농협중앙회 둔산지점에서 매수인과 여러사람 앞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이에 매수인이 불안하여 각서라도 써달라고 하니 이미 앞서 있는 서류상에 보증인으로 공증이
되어 있는데 불안할것이 무엇이 있냐고 말하였고 또한 이 자리는 갚겠다고 나와서 약속까지
하는 사람앞에서 무슨 각서가 필요하냐고 하며 안심시켰습니다.
이에 그 믿음을 믿은 죄밖에 없는 사람에게 이제와서 돈을 갚을수 없다고 하며 법대로 하라면서
자신은 이미 다 법도 알아보고 변호사에게도 알아보았노라 하며 철도청에 탄원서를 내봐야
부인 이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안 갚아도 나와는 관계가 없을것이라고 말하면서 여유까지
부리면서 자신만만해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 때에 각서를 받아 공증을 받아놓지 않았음을 가슴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로 하는 약속은 저렇듯 아무렇지도 않게 져버리는 저런 사람이 과연 우리 나라에서 청렴하고
깨끗하다고 자랑하는 철도청 소속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이루 말할수 없는 허탈감과 배신감을 느낌니다.
배우자의 이름의 이용하여 배우자와 같이 불법을 저지르고도 아무렇지 않게 남의 피같은 돈을 거져
먹으려고 드는 저 사람을 어찌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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