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철도회원으로서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8월 13일에 포항역에서 9월 30일에 이용하게 될 (포항출발-서울 도착) 새마을#1046 특실( 2장) 을 카드
로 예매하였습니다. 그런데. 2장중 1장의 티켓을 분실하였습니다. 일정이 바뀌어서 9월 30일 티켓 2장을 취
소하려고 포항역에 갔더니 소유하고 있는 티켓 1장만 돈으로 반환해 준다는 것입니다.
포항역 직원측: 티켓은 유가증권. 즉 현금이므로 잘 보관했어야 한다. 분실하면 현금으로 반환할 수 없다.
티켓을 분실하면 다른 사람이 타지 못하도록 중지 시킬 수 는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카드로 티켓을 예매했으므로 영수증이 증빙자료로 남아있고, 티켓이 분실되어서 다른 사람이 못 타도록 중
지 시킨다면 티켓의 효력이 상실되었으므로 금액도 반환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티켓은 철도청에서 업
무적 편리를 위해서 만든 것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업무적 편리를 만든 것이 고객의 불편을 준다면 당연히 시
정되어야 합니다.
물건도 사용하기전에 현금으로 반환이 되는것이 현실인데. 국가에서 국민의 편리를 위해 제공되는 철도
가 이용하기도 전에 티켓이 분실 되었다는 이유로 철도청 전산에 남아있는 증빙자료(카드)를 무시한채 돈
을 주지 안는다는 것입니까? 철도청은 동네구멍가게입니까?
업무의 효률을 위해 제공되는 전산은 왜 있는 것입니까? 저와 같이 티켓을 분실하고 손해를 본 고객이 분명
히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용하지도 않은 철도예매금액 40,300을 철도청(국가측)에 청구합니다.
국민의 세금과 물가도 비싼데 제 돈 40,300원까지 가져 가시려구요.....
안돼요. 꼭 돌려 주세요....
7139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