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은 서울역과 용산역에 섭니다.
서울역과 용산역은 지하철역으로는 2정거장
서울역이 강북의 상계나 일산..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서울역으로 가서 탄다면
강남쪽의 구로나 목동 사람들은 영등포 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영등포역에는 서지 않습니다.
KTX를 활성화 할려면 이용하는 역 근처의 인구 밀도를 보고 정해야지
왜 서울역에서 2정거장밖에 안되는 용산역에 서는지 모르겠습니다.
용산역과 서울역은 걸어서도 30분.. 그정도로 가까운데.
KTX의 주 이용자는 시간를 이용하는 사람들인데
서울역에 내리나 용산역에 내리나 똑같다는 거죠
서울역 근처에 사는 사람은 1등국민이라서 그런지,
용산역을 현대가 경영하기때문에 그런지 납득이 안갑니다.
남쪽에 사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이런 횡포를 해야하나요?
이런 저런 불평하지 말고 용산역 쪽으로 이사를 갈까요? 그러면 그쪽은
자연히 인구가 폭주하겠군요. 이것이 철도청의 정책입니까?
7144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