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요금 올려가지고 이렇게 서민들을 골탕먹이게 만들겁니까?
요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요금 인상하는 것은 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리를 박탈한 것임!
요금인상 4개월째 된 후 실제로 나아진거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7월1일부터 서울시 버스체계가 개편되면서 지하철·철도 요금도 덩달아 인상되었습니다. 요금인상을 시행한 불과 벌써 4개월 째입니다. 그렇지만 인상 명분대로 서비스가 개선되었고 바라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속시간을 정말 지킬 수 있는가. 버스는 물론이고 지하철도 절대로 믿을 수 없습니다. 순 거짓말입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신중하게 시행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나 철도 당국의 밀어붙이기식 탁상 행정으로 정말 소비자들이 대중교통의 서비스 수준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지 여론조사를 해보면 금방 알 것입니다.
요금 인상 4개월째 되고 난 후 정말로 시민들이 믿고 대중교통 이용하겠습니까?
맨날 말로만 죄송합니다라는 소리만 하면 답니까? 개선 또는 반영된거 한건도 없습니다.
서울시와 지하철공사, 도시철도공사, 철도청의 무리한 시행 그리고 이기주의식 횡포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은 결국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에는 지하철, 전철 이용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거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요금오른 전철에다 차 놓치거나 지연 등 각종 불편을 겪게 되면 비싼 돈과 중요한 시간을 날린 헛수고한 셈이나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요금을 올렸으면 서비스의 질이 좋아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빠른 시일내에 또는 조기에 서비스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절대 시민들을 가지고 이핑계, 저핑계 식으로 대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개선 안된다면 요금을 아예 절반으로 깎거나 공짜로 타게 할 수 있도록 요구할수도 있을 것이며 그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도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 불편 보상제도를 도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또 서울시와 지하철공사, 도시철도공사, 철도청은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낙후 등의 이런 불편을 겪게 만들었기 때문에 전 국민들에게 사죄를 부탁드리며 다시는 이런 횡포와 비난이 없도록 전 시민들에게 약속을 부탁드리며 그리고 맨날 이핑계, 저핑계 식으로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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