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서울 가락시장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입니다.
좀 먼거리지만 아내 직장문제 등으로 인해 하루 1시간 이상을 버스에 갖혀서 출퇴근을 하고 있
습니다.
최근 불합리한 버스 요금으로 인해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집이 안성톨게이트 근처인지라. 안성공도와 평택대 앞에서 동서울행 버스를 이용하는데 같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평택대 앞에서의 버스요금이 무려 600원이나 비싸기 때문입니다.
시외버스요금이 km당 얼마를 부과하는 식인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차이가 600원씩이나 나는지
알수가 없네요.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는 경우 평택대 앞과 평택 터미널까지의 교통비가 같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6km정도 거리가 차이가 나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남부터미널에서 평택대와 공도와의 요금도 차이가 납니다. 안성톨게이트에서 평택대까지
어림잡아 2km 남짓, 공도까지도 어림잡이 2km 남짓 그런데 왜 요금은 평택이 더 비싼가요.
명쾌한 답변 그리고 고칠게 있다면 빨리 시정해주셨으면 하구요.
도대채 평택대 앞에서는 버스요금이 왜 이리 비싸야만 하는지. 집에서 평택대가 훨씬 가까움에
도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는 수고를 감수하면서 까지 공도로 가서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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