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에 태워다주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철도길이 있어여
항상 매일같이 다니는 길이였어여..앞에신호등과 멀지않은 철도선이어서
똑같은 식으로 서있었어여 ..신호등은 빨간불이라 사람들은 대중없이 서있었지여
그런데 평소에는 기차가 오기 5분전에 지나가는 차들을 통재하구 안내하시던 철도원
아저씨께서 안나와계셔서 안심을 하구있는데 갑자기 기차오는 신호음이 삐링삐링하구
나는거예여.. 난 정중앙은 아니고 어느정도 철도선을 밟고 있었기에 당황을 했지여
주위에 차들도 당황해서 크락션을 울려대며 빠져 나가기 바뻤구여 그래서 난 철도원 아저씰,ㄹ
급하게 찾는데 느긋하게 걸어오시면서 대책두 안세워주시는거에여 차단기는 내려오구
난 빠져 나가지두 못했는데 당황스럽더라구여 그래서 급하게 뒤차두 빼길래 저두후진으로
차를 막뺐어여 차단기를 뚫고 나가서 아저씨한테 저두 잘한건 없지만 기차오기 5분정도에
나와서 통제를 해줬으면 이런일이 없는데 항상 그러시다가 오늘은 졸았는지 이건 사람 목슴이
왔다갔다 할판에 넘 느긋한 그아저씨를 보구 더 화가 나더라구여 그래서 이글을 올림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기차가 언제 오는지도 모르는데 그런걸 알려주고 통제해주려구 있는분들
아닌가여?? 아무튼 아직도 심장이 떨림니다 옆에는 동네사는 친한 언니두 같이타구 있었는데
저승 문턱까지 같다온거 같다구..
여기는 문산으로 가는길에 파주시 금촌역 바로전에있는 철도길입니다 TV에 나고 신문에
날뻔한 일이었어여 앞으로 저두 조심하겠지만 저아닌 다른 차들과 사람들을
위해서라두 신경써주고 본인의 일에 충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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