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희 동작동 108-3 강림파크빌라 주민들은 저희빌라 앞에서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공작맨션 재건축 KCC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하여 이른아침부터 공사의 소음과 진동으로 많은 민원을 제기하였었습니다.
신고를 하여도 항상 이해와 협조 바랍니다 라는 공문으로 일괄하신 동작구청 관계자 여러분.
이제 직접오셔서 저희빌라의 위협에 대하여 눈으로 확인좀 하여주십시오.
정말 장난하십니까.
지난 여름과 가을 내내 민원과 이의를 제기하여도 들여다보지도 않으시는 관계자분들.
이제 저희 다동 빌라 앞에는 높다란 건물이 들어와서 아침에도 햇빛마저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밤과 같은 상태입니다.
지금이 한겨울이라 창문을 닫고있는 상태라, 공사현장서 나는 먼지들은 창문닫아놓은 것으로 위로하고 체념하고 참고 참고 인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아침 7시면 아니 그보다 더 이른시간부터 잠자는 침실 코앞에서 쿵쾅쿵쾅 거리며 공사소리에 매일 아침을 공사소음에 깨어서 좋지않은 기분으로 매 아침을 맞이하는 저희빌라 주민들에게도 제발 살길을 주십시오.
공사한다고 평일 그리고 토요일오후 늦게까지도 쿵쾅쿵쾅 망치로 철쇠막대기를 두드리는 소리에 진절머리가 나는데, 도대체 일요일하루만은 제발 저희주민들도 하루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야하지않겠습니까?
도대체 그 몇 안되는 인부가 아무생각없이 쇠망치로 탕탕!거리면서 시끄럽게 울리는 소음이 저희빌라 주변전체에 공허하게 일요일 휴일마저 어처구니없이 울려댑니다.
평일과 토요일참으면 되었지. 도대체 왜 일요일까지 그 난리입니까.
주택가 바로옆에서 저희 강림파크빌라 23세대 150여명이 넘게 사는, 그뿐만아니라 그 주변 주민들도 다 365일 24시간을 주거지로 삼고, 거기서 평안과 휴식을 취하며 살고있는 저희 주민들한테 어쩜 이렇게 무관심하게 지나치시는지요.
정말 도대체 살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임신 5개월인 저는 귀마개를 끼고 생활합니다만. 일요일까지 그렇게 몇몇 인부들의 생각없는 쿵쾅소리에 정말 진절머리가 납니다.
특히나 저희 다동 빌라는 ㅁ자 중 ㄷ자형태의 방 전부가 그 아파트공사에 둘러싸여 창문도 못열어놓고 햇빛도 이젠 안들어옵니다. 이 모든걸 감수하고 살고있지만, 하지만 안방 침실바로 옆에서 나는 쇠몽둥이 소리에 진절머리나서. 소리를 적게들으려고 작은방으로 가도. 또 다른 앞동 건물아파트공사 속안에서 또 인부들은 생각없이 쿵쾅거립니다.
그들은 몇 안되는 인부가 일요일날 나와서 이까짓 소리쯤이야 하고 쿵쾅대겠지만. 바로 옆에서 울림으로 소리가 퍼져 진동하고있는 그 소리를 듣고있는 저희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제발 저 임산부 태교좀 하게 일요일만이라도 공사좀 멈춰주십시오.
그 공사관계자들이야 공사멈추고 일안한다고 할지모르지만, 그 몇몇 인부들이 내는 소리에도 저희빌라는 한시도 마음을 놓고 조용히 잠들수가 없습니다.
일요일 하루 평안하게 해달라고 하는것도 이것도 무리한 요구인지 감히 동작구청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주민의 평안을 위해 힘쓰신다는 동작구청장님!
제발 강림파크주민이 하루라도 편하게 살수있도록 제발 도와주십시오.
저의 태교를 조금이나마 도와주십시오.
제발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습니다.
이런 진절머리나는 곳에서 계속 살다가는 완전히 제가 먼저 졸도하겠습니다.
무리한 청은 아니라고 봅니다.
평일 새벽부터 해가 떨어지는 저녁늦게까지,
쿵쾅쿵쾅소리를 들으며 매일아침을 일어나는 저희빌라주민들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편안히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생각없이 울려대는 그 공사인부들의 철근 옮기며 나르는소리며, 망치 두들기는 소리에 완전히 돌아버리겠습니다.
제발 조속한 시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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