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는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 요금을 인상하고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운영체계도 개선하였다고 하였다.
지하철과 버스의 연계로 환승시 요금을 지불하던 것을 지하철을 갈아타도 다시 지불하지 않고 목적지에 갈 수 있는 연동성도 있지만 대신 같은 차량을 타고 멀리 가더라도 요금이 인상분 보다 추가지불되어야 하도록 많은 요금을 인상한 것이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내리면서 모르고 카드를 체크하지 않았거나 차량이 운행되는 종점까지 도착했을 때는 카드가 체크되지 않으므로 뒤돌아 바로 승차를 해도 요금이 2배인 1600원이 지불되는 불합리성도 발생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600원이면 시내버스를 타고 한바퀴 돌수 있었으나 지금은 승차하면서 800원을 지불하고 내릴적에 체크하면 1600원이 추가 지급되므로 무려 1800원의 요금이 인상된 것이다.
서울시는 운행요금을 인상하고 노선을 개편하면서 운수업체들에게 버스 1대당 1일 450.000(사십오만)원의 수입금을 보장해 주고 시내버스 운송수입금 전액을 서울시가 관리하겠다고 하였다.
시내버스 사용요금은 대중버스 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승차하게 되고 승차한 승객의 요금은 G.P.S를 통해서 서울시로 전송되므로 정확하게 수입금을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착각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현금으로 승차하는 사람들의 문제이다.
현금으로 승차하는 사람들은 매번 환승시에도 인상된 요금인 900원씩을 지불하고 있으며, 현금으로 승차한 수입금관리를 버스에 부착된 요금 체크기로 운전자가 일일이 현금승차 횟수만큼 보턴을 눌러 발행하도록 되어 있어 운전자의 숙련도와 순발력과 양심에 맡겨 둘 수밖에 없다.
현금 영수증을 운전자가 일일이 발행해야 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운수회사들은 현금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도록 운전자들을 협박하고 불이익을 주면서 시 재정을 착복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횡포로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개월에 500매 이상을 발행한 운전자는 "영수증 과다발행"이라는 핑계로 3일간의 "승무정지"를 시켜서 월간 평균소증근로일수를 근무하지 못하게 하므로 월급을 착복하며 월간 400매 이상 발행한 운전자에게는 시말서를 쓰라고 하고 욕설과 모욕을 주는 방법으로 영수증을 발행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수입금을 착복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결국 시민의 신속.명랑.쾌적한 운송을 담보하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면서 안전운행을 저해하여 시민의 안전을 방해할 뿐 아니라 시민의 혈세를 운수업체들이 착복하여 개인이 축재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서울시는 현금으로 승차한 승객들의 수입금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혈세가 개인의 재산축적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감시,감독하고 단속하며 대중교통인 버스운전자들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명랑하며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현금운송 수입 관리방안 :
1 안) 버스운수회사들은 일찍이 운송수입금을 관리하기 위하여 버스내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열감지 센서를 부착하여 운송수입금의 유용을 감시하여왔던 것이다.
이 열감지 센서는 사람이 돈통가까이에 가면 자동으로 감지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하여 운전자 옆으로 승차하는 승객이 지나가면 감지되도록하며 G.P.S 시스템과 함께 발신되도록 연결하면 운송수입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2 안) 버스승차 발판에 무게감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1인이 승차할 때마다 1개의 수치가 올라가도록 장치를 하면 승차인원과 수입의 정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안이 있다.
3 안) 기존의 시내버스들은 잔돈을 거스르기 위하여 거스름 버튼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이 기기는 컴퓨터에 연결하면 몇시에 얼마를 거슬려 줬다는 기록이 남도록 되어 있으므로 여기에 연동하면 체크할 수 있다.
4 안) 개편된 시내버스 요금에 의하여 거스름돈이 단순화 되었다. 성인 100원 학생 300원을 거슬려 주면 되므로 거스름버튼을 단순화 하여 현재시행되고 있는 G.P.S 단추와 거스름 단추사이에 2가닥의 선만 연결해 놓으면 정확한 영수증 발급수량을 확인할 수있다.
문제점 :
1안) 에 대해서는 열감지 센서가 1초 동안 몇 번의 감지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수치를 제안자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2안) 에 대해서는 운전자가 승차하는 횟수와 일부 무임승차에 대한 수치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1일 10여개의 여분을 두고 수입액을 결산하여야 하며, 동시 승차시에는 수 많은 승객들이 승차하므로 무게의 분산이 않되어 일정 KG의 무게에 대한 수치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3안) 기존의 잔돈거스름 시스템과 G.P.S 간의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될 수 있다.
4안) 동전으로 900원을 내고 승차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그래도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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