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서울 동교동에 장기간 거주하다 현재는 대화동에 잠시 거주하고 있으며 2년후 운정신도시
내 한라비발디에 입주예정인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파주시는
살면서 파주시에 거주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해본적이 없는...
제 사고안에는 파주시는 그저 한없이 시골스러운..
북한과 인접한 뭔지모를 긴장감이 흐르는 개발이나 발전의 비전이 없는
소도시로만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던중 운정신도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고 "운정신도시"란 명칭이 주는 느낌과
지금보다 더 럭셔리를 추구하는 주택소비의식이 맞물려 고액분양논란에도 불구하고
한라비발디를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파주시에서 운정신도시 명칭을 교하신도시로 변경하려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견수렴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이미 운정신도시에 입주한 입주민과 운정신도시로 홍보
되어진 아파트에 분양을 받은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명백한 재산권 침해입니다.
명절끝 가족과 함께 심학산 정상에 올라 교하지구.운정신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교하지구!!
운정신도시 주변에 인접한 작은 지역으로 신도시 편입의 행운을 거머쥔 지역입니다.
파주시는 그정도의 엄정난 행운을 선물로 준것도 부족하여 이젠 신도시 이름을 상납하려하다
니 무슨 밀거래가 있는것입니까?
분명 주객전도이며 그에따른 뒷감당을 어찌하시려고 무리수를 두려는 걸까요?
저희가족은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로 분양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매스컴을 통해 도시개발을 발표하는 시작부터 운정신도시로 홍보가 되어왔고 전국민은
그렇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용납할수없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입니다.
강한어조로 말씀드린것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주시의 졸속 행정과 이미 입주하였거나 입주예정인 사람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생각하여
중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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