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청학3지구재개발 신도브래뉴공사현장만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철거를 하면서 공사현장과 2미터도 안되는 골목을 사이에 두고
있는 주민을 무시하고 건물을 부수면서 천으로된 먼지막도 사람 키높이 정도로 쳐놓고
건물을 부수고 있습니다.
천으로된 먼지막이 과연 무거운 건물 잔해를 막을수 있을까요
커다란 돌들이 떨어져서 먼지막을 찢고 주민들이 다니는 길로 떨어지고
먼지며 중장비로 인한 소음은 정말 심합니다.
구청에 전화를 해도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공사 관계자는 하루 이틀이면 끝난다고 말하지만
아파트 건설이 하루,이틀에 끝나는게 아닙니다.
건물 부수고 잔해치우고 이 공정만 하더라고 오랜시일이 걸릴텐데
철거회사야 그것으로 끝이라고 하지만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 중장비에 덤프트럭 먼지 땅울림 더 심해지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또 있습니다.
주민들이 큰길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는 입구
양쪽으로 건물이 철거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통행로 였던 길이 공사현장으로 포함되어
지금은 아주 가파르고 높은 계단으로 주민들과 초등학생들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빠른길을 두고 다른길로 둘러 다니고 계시고요
어떻게 주민 편의는 무시하고 이렇게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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