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시민입니다.
저는 전철을 이용하여 (인천)주안-(서울)중곡까지 매일 왕복하고 있습니다.
전철비가 오르기전엔 1100원에 오가다가 1500원으로 오른 지금 너무나큰 전철비의 부담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서울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현 '정기권'은 1호선(외각 수도권)의 대한 배려가 없는바 너무큰 불평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1호선에도 생긴다는 소문만 있었고 지하철 공사를 다 뒤져보아도 확실하게 약속한 점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교통비를 인상할때 그 변동취지가 더 멀리 살고 있는 시민들 , 환승을 많이 하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있을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민만의 특혜가 되버렸습니다. 조정한다는 말만있고 벌써 해가 지나고 몇달이 지났는지,,
솔직히 돈 1,2만원에 벌벌떠는 저같은 소시민들은 서울에 살지 못하고 인천에 사느게 한이 되버렸습니다. 서울에만 살았다면 정기권을 쓸수 있었을텐데..서울이 대한민국의 영토전부군요.
정기권의 사용여부같은 작은 일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하철공사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식으로 또다시 미루어 지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나친 억지같으시겠지만. 서울시민 인천시민 자치단체 따지기 이전에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같은 국민으로 대접받고 싶습니다.그것이 복지사회 아닐까요? 요즘 무단 승차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오죽하면 그럴까하는 하는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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