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5월 11일 8시 21분 부산해 기차를 영등포 역에서 타려고 들어가던중 당시 이어폰을 끼고있어 그 앞에서 표검사를 하시는 직원분의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말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얼굴도 못 마주쳤구요.
순간 들어갈려고 하던 중 나를 보며 소리를 크게 지르는 것을 듣고 뒤를 돌아보니 표검사를 하시는 직원분이 표 어디있냐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순간 저는 당황해서 정기권이라고 말을 했고 직원은 그럼 왜 아무말을 하지않냐고 소리를 지르시길래 이어폰을 꽂아 못 들었어요. 했더니 자기가 얘기를 몇 번했는데 못 들었냐고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황당한 나머지 이어폰을 꽂지 않았냐고 그리고 왜 저한테 지금 화를 내시는거냐고 물었더니 직원은 이게 무슨 화를 내는 거냐고 하며 오히려 더 큰소리로 얘기를 하셨습니다.
저느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실갱이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제가 그 당시에는 참고 기차를 탔습니다.
상식적으로 이어폰을 꽂은 고객이 직원말을 듣지 못하면 가서 살짝 툭툭치며 얘기를 해야하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만약 그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려고 했다면 모를까 저 혼자 들어가고 있었는데 직원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객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직원도 처음 봤구요.
수원쪽에 갈일이 많아서 기차를 안 탈수도 없지만 몇몇 직원들은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가 과연 철도에서는 교육을 시키는지 정말 직원들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일이 있고 난후 하루종일 매우 불쾌했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아 매우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삭히고 넘길까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매우 기분이 나쁘고 직원에게 무시를 당한것 같아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말고 다른 고객들에게도 그렇게 응대를 한다면 영등포역의 이미지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그 직원분의 이름은 보지 못했고 인상착의는 나이가 40대 중후반 가량 되시고 단발로 파마를 하시고 얼굴이 좀 긴 키가 중간정도인 나이든 직원입니다. 그 직원에게는 특별한 조치를 취해서 차 후로는 그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 후 결과를 말씀해 주십시요. 이름을 몰라서 말씀을 못한다면 제가 아침마다 가끔씩 얼굴을 보기 때문에 이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나이드신 직원분들이 많이 불친절하다고 느낍니다.
기차에 빨리타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많이 받고 영등포에 내릴때 기차표를 확인하면서 무서울정도록 감독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불쾌한 글을 올리게 되어 유감이지만 저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직원확인 후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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