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가 돈자부요?
광주의 지하철을 우리는 지랄철이라고 부릅니다. 왜냐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만들어 놓고 한해 수백억원 이나 하는 적자를 우리 시민들의 피땀으로 메워야 하기때문에. 논리적으로 생각해 봐도 지하철 운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활비를 왜 없는 서민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냐구요? 하물며 그렇게 몇백억씩 하는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으니 돈을 아껴써야 하는데 몇억원 씩의 성과금을 지급한다는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일입니까?
장사를 잘해서 이익이 많이 났을때 고생했다고 하면서 격려의 의미로 주는게 성과금 아닌가요?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성과금을 주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행자부는 정신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당신들 개인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당신들이 백성들의 피땀을 그렇게 함부로 할수 있어요? 애초에 이렇게 엄청난 적자가 예상 됐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지랄 해놓은 것이 일차적인 문제이지만 , 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 주는봉급을 미안해서도 못받겠다고 하면서 적자를 한푼이라도 줄여보도록 해야 하는것이 양심있는 행동 아니요? 행자부는 국민앞에 사과하고 성과금 받으신 분들 이자까지 계산해서 반환 하십시요 .그리고 월급을 턱없이 많이 받는다는데 최소한의 생활비만 받고, 시민을 봉으로, 속된말로 밥으로 보지말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먼저 갖추고 나서 근무에 임하십시요 . 그래야 지랄철이 지하철로 발전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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