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중고등학교 주변은 용산구와 마포구의 경계선상에 놓여있는 주거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용산구와 마포구의 사각지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리동 고개 만리시장입구에서 시작해서 청파초등학교입구까지 용산과와 마포가 겹치는부분이 있기에 양측 모두 신경을 쓰기에 난감한 지역
이라 생각됩니다. 주차 단속을 예를들어 배문중고등학교 쪽은 용산구
인데 그 건너편은 마포구입니다. 그런데 주차단속을 하다보면 마포구
에서 주차단속을 나왔을경우 용산구쪽은 단속을 못하고 용산구에서 단속을 나왔을때는 마포쪽에은 단속을 못하는 실정이다보니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이 그런 상황을 보면 의아해 할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차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쪽 길은 대형 마을버스가 수시로 다니는 곳으로 자동차 몇대만
불법 주차되어있어도 쉽게 정체가되어 금방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사람들은 차사이사이로 빠져나가기가 허다합니다.
또한 차도와 인도가 엄연히 있는곳임에도 불구하고 상점들이 인도를
무단으로 전체 점용하고있어 사람들은 결국 차도로 내려와서 걸을수
밖에 없는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린아이들에게는 정말로 위험천만
아닐수없습니다. 양심이 있는 상점 주인들은 인도에 물건을 내어좋지
않고 영업을 하지만 그렇지 아니한사람들은 아주 자기 땅인것처럼
아무 양심의
가책도없이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버젓이 영업을 하고있습니다. 결국 그러다 차와
사람간의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몇번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상황에서 교통사고가 났을때 그사고의 책임은
자동차와 사람에게만있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인도를 무단점유하고여 행인이 인도로 걸어
다 닐수없게 한 상점 주인및 인도무단점용에 잔혀 단속을 하지않은 관
계 기관에 책임을 물을수있을것임니다.
저또한 이 지역 주민으로 늘 다니는 길입니다. 늘 다니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바이지만 저라도 단속하고 시정명령을 상점주인들에 하고싶지
만 공권력이 없는 개인이 그래봐야 싸움밖에 일어나지 않아 그저 속만
태우고 관계기관만을 원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또한 이제 30개월밖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서 몇번의 위험한 상황
을 맞은적도있었습니다.
처음 마을 순환버스가 개통되었을 당시에는 주정차단속을 잘하시더니
요즘은 단속이 느슨해져서 그런지 너무 복잡합니다. 사람들과 차량으로 뒤엉켜
차도가 인도가되어 버린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인도는 행인이 지나가라고
만든것이지 상점에서 자기들 땅인양 아무 거리낌없이 점유해버리면 행인들은
도대체 어디로 다니라는 것인지? 보행자의 권리가 몇몇 상점 업주로부터 유린
당하고있어도 관계 구청에서는 무엇을 하고있는지 도무지 알수가없네여~
제발 보행자의 권리도 지켜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는 차도로 보행자는 인도로 다닐수있는 깨끗하고 질서있는 곳으로 만들어주세요~
아무쪼록 교통지도과및 도시관리과 가로정비팀 관계자분께서는 신경
을 써주시어 앞으로 이런 내용으로 다시 글을 올리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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