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주택가 한가운데 화장장을 짓겠다니 이게 정상적인 행정입니까?
화장장주위를 공원화하여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니 이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생각입니까?
아무리 역발상이라하지만, 부천시민이 무슨 시험도구입니까? 무색, 무취, 무해하다하는데
최근 몇년내에 지은 전국의 화장장 실태를 살펴보십시요. 지은지 3년되는 화장장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나오고 있으며, 기준치의 수백배의 다이옥신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춘의동에 화장장이 있더라도 도시화에 따라 이전해야 할 위치인데 화장장을 설치하겠다니요!
춘의동에 와서 한번 보십시요, 높이 50m도 되지않은 야트막한 곳에, 300미터에서 1km내에 만
여 세대가 있는 곳이 과연 화장장으로 적합합니까?? 그것도 부천시민이 매일 먹는 정수장과 500
미터입니다. 이렇게 주택이 많은 곳에 화장장이 있는지 전국의 화장장위치를 살펴보십시요.
도데체 말이 되지 않는 행정입니다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부천의 독선행정을 보고만 계실겁니까?
아무리 화장장이 필요하다지만 이곳은 누가보든지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게 해주십시요.
화장장은 부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가 나서서 광역화장장으로 추진해야합니다.
건교부는 팔장만 끼고 부천화장장에 대한 수도권협의체의 결과만 기다리는 안이한 태도를
버리시고 적극적으로 광역화장장을 추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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