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에 착공한다는 고속도로 설계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흥3동 주민들이 모르고 진행할
수 있는지 서울시와 건교부의 의도가 불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착공이 몇일 남지도 않았는데 알아보려 전화를 하면 설계가 다 끝나지 않았다고 애매하게 대답
하고, 설계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공사부터 착공하냐고 따지면 얼머무리기만 합니다.
이는 분명히 시흥3동 주민들을 의식해서 서둘러 착공부터 하고 재산권에 피해를 보게되는 당사
자들에게 어떠한 설명이나 의견제시 기회조차 주지않고 강행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으며,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저지하고 공사를 진행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설립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하지 않습니
까? 자기 사는 집 바로 앞에 고속도로 생겨서 좋아할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그에 대한 피해는
누가 보상해 준단말입니까?
확실하게 해 줄 것은 주고, 받을 것 받며서 정정당당하게 일하는 서울시와 건교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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