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직장생활한지 벌써 6년입니다
당진에 첨 발령받아 오면서 부터
유단히 타 도시에 비해 일방통행이 많은 당진에 적응하느라 고생했는데요.
지금은 주차난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나마 구터미널이 유료주차장일땐 그곳에 주차하고
볼일을 봤는데 지금은 그곳도 공사중
유료주차장이라고 도로가에 있기는하나
정말 그곳에 몇대나 주차할수 있을까요???
명함도 못내밀 수준의 유료주차장을 가지고있는 당진군은
주차 단속하나는 철저합니다.
주차시킨지 5분도 안돼서 호루라기 몇번불고 빨간 글씨 적힌
과태료 부과 대상자 고지만 하고 홀라당 가버리는 주차요원
(야구모자 꾹 눌러 쓰고 건들거리는 태도에 쩝..)
주차한번 하려면
같은 길을 몇번을 돌고 돌고 그래도 주차할곳없어
진땀빼고 연료낭비 시간낭비
이런 고충은 저 뿐만이 아닐껍니다.
한두대고 아니고 이렇게 주차땜에 도는 차들로 인해
언제나 구터미널 부근은 혼잡하기 일수고
돌다 보면 앞차도 돌고 있고 뒷차도 돌고 이게 무슨짓인지 원..
군청담당잔 왈
이런고충을 이야기하며 대안도 없이 단속만 할꺼냐하니
자기는 담당이 아니라 대안을 모르고 주차단속만 한다고
당당히 말씀하더군요.
요즘 공무원들 대단하시네요. 정말... !!
당진군민은 대안이 없는 당진군의 행정땜에
언제까지 이렇게 힘든 주차 난을 겪어야 하는지
예의도 없고 주차장 확보도 없이 군민들의
불편함은 모르척.. 단속만 철저히 하는 당진군은
이런글이 왜 올라오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길 바랍니다.
힘없는 군민들은 스티커 발부되면 무조건 과태료만 내면 그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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