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예기지만.. 해볼까 합니다.
전 어차피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
신경안썼습니다.
막상 아침에 아파트 현관 계단에 묶어둔
아레스토를 꺼내보니 뒷타이어가 펑크났더군요..
접이자전거는 뒷바퀴가 잘 조였는데도
흔들림이있고(전에 그걸로 부평공동묘지 몇번
올라가본게 화근이었나 봅니다;;)
설마 전철이 늦으면 얼마나 늦겠냐 싶어
역으로 갔습니다.
막상 부평역에서 열차를 아무리 기다려도 안옵니다.
그리고 도착하자 엄청난 사라들에 의해 여기저기 구겨져야 했고
더 들어갈수도 없는데도 더 들어가려는 사람들때문에
10분정도 출발을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 다음역인 부개역에서도 5분정도?;;;
송내역 도착할때까지 사람들에게 끼어
하마트면 못내릴뻔했습니다.
송내역에서 내려 부랴부랴 갔는데 지각...
다행이...저만 그런 고생겪은게 아닌지 학생들 별로 안왔고
수업도 늦게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나온시간 8시 학교 도착시간 9시 3분?;;
자전거로 30분이면 널널하게 갈수 있는건데...
지금 여의치않아...자전거 펑크 떼울수도 없고
정말 난감했었지요.
정말 세금은 무지 내면서 이런것 때문에 시민들이
고통을 받았어야 했는지..
또 조만간 파업하겠지요?
죽어나는건 시민뿐일테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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