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 잦아서 KTX를 자주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개통 되었을때는 열차는 불편해도 승무원들은 정말 친절하고 필요할때도 자주 보이고 좋았습니다.
그런대... 지금은 어째 승무원 찾기가 그렇게 힘든지요. 주로 특실을 이용하면서 특실 서비스도 같은돈 내고 일반실 사람들도 와서 다 쓰고 그게 뭡니까?
또 제자리에 먼저 누가 앉아있길래 자리를 확인했더니 일반실쓰는 사람이 떡하니 와서 앉아서 특실에 있는거 아닙니까? 그 사람을 나무라는게 아니라 그렇게 내버려두는 철도공사에서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음료서비스도 전에는 있었는대 왜 안해주냐고 승무원에게 물어보니 이제는 승무원이 2명밖에 안타서 못한다더군요.
처음에는 비행기와 견주는 서비스하더니만.. 특실 돈은 돈대로 내고 서비스 받는거라고는 고작 자리 좀 넓은거밖에 없는거 치고 비싼거 아닌가요?
환승을 해야해서 승무원한테 좀 물어보려고 해도 승무원이 오질 않더군요..
결국엔 제가 찾아가서 물어봤죠.. 그리고 왜이렇게 승무원이 안오냐고 했더니 그대답 또한 마찬가지.. 2명밖에 없어서 전처럼 할 수가 없다...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나팔을 불어도 깜깜무소식이니..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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