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명 센텀파크입주민들이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우리의 중학교를 지켜주십시요
부산광역시와 (주)센텀시티는 센텀파크입주예정자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십시요.
센텀파크옆의 초등학교가 중학교로 오면서 중학교는 센텀밖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는데...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일입니다.
애시당초 센텀시티계획안에 중학교부지로 되어 있었고, 부산시를 믿고 아파트을 구입한 저희와 같은 선량한 센텀입주민들은 어찌 하란 말입니까? 중학교가 그자리에 없고 센텀 밖으로 간다면 애시당초 센텀을 구입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센텀파크는 3700세대의 50%이상이 50평대이상의 큰평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보다 중학생들이 많아서 중학교가 센텀밖으로 간다면 큰 반발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가칭)센텀1초등학교"를 중학교 부지로 옮기려면 중학교도 당초예정대로 센텀파크옆에 부지를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센텀시티에서 아파트허가를 내주면서 애초에 초, 중학교가 센텀안에 예정되어 있었으며 또 그렇게 선전하여 막대한 토지 분양가를 챙긴 센텀시티(주)와 부산시가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있다할 것입니다.
이는 센텀파크입주예정자들에게는 엄연한 계약위반이며 사기분양이라고까지 할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시의 계획을 믿고 중학교위치를 믿고 센텀파크를 구입한 우리 입주민들에게 약속을 지키시키실것으로 믿으며, 중학교는 분양당시 저희에게 약속하신대로 센텀시티내의 센텀파크아파트옆에 반드시 위치해야 할것입니다.
3700여세대 센텀파크입주예정자들은 이를 예의 주시할것이며 만일의 경우 소송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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