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동에 유진기업에서 마젤란 아파트 현장이 있더군여.
앞으로는 초등학교 있고....
저는 안양에 볼일이 있어서 그 건설현장을 지나다가 정말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건설현장 모퉁이를 도는데 갑자기 건설현장 쪽에서 콘크리트 돌멩이 하나가 날아오더니 제차 앞유리를 박살내더군여.....그앞이 초등학교 바로 앞인데 돌멜이가 어린에 주먹보다 약간 작은 크기였습니다.
정말 어이 없는 상황 입니다.만약에 그돌멩이가 제차가 아니라 어린에나 사람이 맞았더라면 아마도 엄청큰 상황이 발생되였을겁니다.
암튼 현장에 가서 이 돌멩이가 이곳에서 날아와 제차 앞유리가 깨졌다고 하니까 그곳의 반장이라는 사람이 상황파악을 하여 말을 하기는 커녕 "우리현장에서 그런 비슷한 돌이 하나라도 있음 자기가 책임지고해주겠다"그러면 되려 저를 호통을 치더군여.....허허허....ㅡ.ㅡ;;;
그래서 바로 그 근처에서 비슷한 돌을 바로 두개나 찾아서 그반장이라는 사람한테 갔더니 짜장면을 느긋하게 먹고 있더군여....
그 짜장면을 보는 순간 먹고도 싶었지만(?)울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본사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니까 "니가 먼데 본사전화 알려고하냐?? 못갈켜주겟다!!"참나..........
책상 앞에 전화번호들 있길래 볼라구 했더니 경비아저씨랑 막무가내로 절 밀치면서 나가라고 야단을 치더라구여.....ㅜ.ㅜ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딨습니까??
좀 있으니까 여기 공사 과장인지 담당하시는 분이 나오더라구여!
그래서 그분이랑 이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였더니 할말이 없는지 가만히 계시더라구여!
제가 증거물로 그 돌멩이를 가질러 갔다가 오니까 이사람....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는 않구 그 사람밑에 어떤 사람이 자기네는 모르는 일이니까 경찰에 신고하든지 맘대로 하라구 그러면서 가더군여...
차유리 해봐야 10만정도밖에 안돼는데 그 돈때문에 제가 이렇게 열받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자기네가 아니라며 던지사람으 누군지 아냐고 제게 물어보는데 어이가 없더군여......던진 사람이 누군지 제가 어떡해 알겠습니까....
사실 저는 자영업으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사람인데 솔직하게 10만원이며 거의 이틀을 공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제차가 맞았길 망정이지 사람이 맞았거나 초등학교앞이라서 애들이라도 맞았으면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고작 그작자들이 한다는 소리가 그돌이 자기네 돌이라는 증거가 있냐는등 누가 던졌는지 아느냐는등 이런식으로 책임 회피를 해버리니 저는 너무 억울할 따름입니다.
분면 그돌은 그 아파트 현장에서 날라온걸 봤으며 주변 상황이 초등학교가 있고 그외는 빌라 한채 밖에 없는 주변환경에서 그런돌이 날라올것도 그현장밖에 없는데 그사람들의 하는 말들이 가관입니다.
여럿이서 몰려나오더니 되려 저를 몰아세우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증거물로 그 돌멩이와 차유리 깨진거를 카메라폰으로 찍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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