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30분경... 라이트도 안켠 시청교통과 차가 지나간다. 사진을 찍고 과태료 부과딱지를 붙이고 유유히 사라진다. 차1대당 1분도 안걸린다.
집앞에 차를 받쳐놓은 이틀간(그것도 토,일) 두장을 끊겨버린 난 다음날 5시반에 나가보고 목격하였던 것이다.
전날인 금요일에 주차할땐 암말도 안했으면서 담날새벽에 이런 일이... 쩝!
우리부지런한 시청 교통과 분들에게 상을...
빌어먹을 과태료 2장을 세금으로 낼생각하니... 가뜩이나 부족한 두 아이의 유치원비 낼돈이 그쪽으로 들어가게 생겼다.
대통령님은 이런 부지런하다 못해 몽유병환자처럼 단속잘하는 전북 남원시 시청교통과에게 격려의 전화라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한 국민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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