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후 다행히 사업주를 잘만난덕에 그나마 좋은근로여건 속에서
근무를 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독재주의 사상을 버리지못하고 온갖 횡포와 강요 희생을 일삼는
회사가 있는한 그러한 업체를 비호하는 서울시가 각성하지 않느한
대중교통의 발전은 허울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으례 연말연시가 다가오거나 추석연휴전이나 설연휴 전에는 서울시 도로사정
은 포화상태가 돼어버리고 만다
어런때는 아침첫탕 시작부터 서두루기 시작한다
아루에 주어진 탕수를 채우기 위해서
오후에는 다아는 사실이거니와 시내가 온통 포화상태가 돼어 차량흐름은
마비가 돼어버리기 일수
이러한 것들을 이용하여 사업주들은 오후막차순번 차량 뒤에 오후쉬프트 첫차
를 끼워 보낸다
기점(종점)에서 막차가 출발하는 시간은 밤11시 이대로가다가는 11시가
훨씬 넘을것같다 그런생각을 하면서 운전을 하는데 잠시후 핸드폰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배차실에서 전화가 온것이다
본인: 여보세요 ?
배차: 자네 말이야 ! 뒤차는 들어오면은 끝나는 차니까 뒤차한테 손님넘겨주
고 그자리에서 운행종료 누르고 다시 운행시작해서 오던길로 다시나가 알겠
나?
손님들은 영문도 모르고 본인의 하차요구에 제각각 질문을 던진다
아저씨 ? 카드찍고 내려야 하나요?
아저씨 ? 왜 !갈아타야 하나요?
아저씨 뒤차타고 가야하는 이유가 뭐예요?
서울시나 사업주들이 탕수체울려고 이러는겁니다? 라고 답하고
회차하여 다시오던길로 향합니다
이토록 탕수빠질까봐 아침부터 몰아부치고 사고나면 자부담시키고
아차하면 사직서 쓰라고 강요하고
시민들은 너나할것없이 버스기사 욕하는데 열을가하고
그러면 왜 부당한줄 알면서 시키는데로 하냐고 할것입니다
모르는 소리 ?
입바른소리하다간 불평불만 늘어놓다가는 다음난 스페어 기사로 하차하고
더나아가서 몇일간 일을못합니다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사직서 받습니다
서울시에다가 이러한 현실을 말했더니 담당자라는 작자가 하는말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주면 돼겠어 ??
하기싫으면 집에서 쉬어 당신말고도 버스운전할 사람 줄서있어?
그러려니 하고 그냥 참고 일하던가 아니면 집에가서 쉬란말입니다 ??
이러한 현실이 모든 버스업체들만 다그런것이 아니라
몇몇 악덕 기업들이 그러는데 제가 속해있는 이곳이 그러합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운전기사 만이라도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어야 함에
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는 좋은회사라서 그러는것도 있지만
게시판에 뭐가그리급하다고 난폭운전 끼어들기 운전이나 하고있나 하면서
같은 기사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데 일반시민들 입장에서는 오죽하겠는가?
소속은 밝히지 않아도 어느소속의 기사인지 짐작은 갑니다
그들을 이순간 부터는 같은기름밥 먹는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수이자 상대할 가치도 없는 존재들일뿐입니다
자신들이 영리해서가 아니라 좋은 사장님을 만나서 행복한것 뿐입니다
7198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