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가까이 KTX를 이용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열차를 이용해오며 느낀 개선점들을
이 곳에 올립니다.
1. 잦은 열차 지연:
한 두번도 아닌,
다른 열차도 아닌 KTX의 연착으로 약속을 어겨
수 천만원의 손해를 입었다. 누가 보상하나?
2. 서비스 빵점 :
여승무원의 역할이 무엇인가?
객실내에서 다른 승객에서 불편을 끼치는 승객을 살펴
알아서 권고하는 승무원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쓸데없이 인사나 하며, 왔다갔다 하고,
안내방송을 하는 것이 고작 승무원의 역할인가?
제 역할을 알아서 찾아 하지 못하고,
시간만 쓸데없이 보내고 있는
대부분의 여승무원들의 모습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으며
쓸데없는 인력낭비가 아닌가 싶다.
3. 의자 간격이 너무 좁다 :
의자 간격이 새마을보다 좁고
의자를 조정하지 못하도록 고정시켰고
역주행 의자에 앉으면 머리가 아프다.
4. KTX만 타면 감기에 걸린다 :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무슨 그리 에어컨을 과하게 가동하는지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간에
열차만 타면 으슬으슬 춥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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