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기업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충남 서산동문동 코아루 아파트 입주 예정자 입니다. 2년여 공사가 완공되어 10월20일-22일 사전점검을 받으러간 날 정말 어처구니없는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정말 이곳이 내평생 피땀흘려 모은 댓가의 보금자리인지 의심 스러웠습니다. 처음 분양시 말과는 너무차이가 있고 높은 분양가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아파트, 형식적인 주변시설,온통 부실공사 투성이로 떡칠을 해놓고 자기네들은 설계도면대로 시공을했으니 아무 하자가 없다고합니다. 벌써 균열이 가고 빗물이 새는 이곳을 이테크건설측은 준공승인 만을 받고 이곳을 벗어나려합니다.
이런 상황을 아는 한국토지신탁과 이테크건설은 책임을 서로 미루기에 급급합니다. 이런 무책임한 행동에 저의 입주예정자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아파트현장을 보지않은 사람은 아무도 이 심정을 이해해주지 못할것입니다. 현재 서산에 공사진행중인 타 민영아파트의 웃음거리가 되고 서산시민들의 조롱거리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부디 시정조치하여 저희 입주예정자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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