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지구 C3-3블록 한라비발디상가에 입점한 주민입니다.
금일 아침일찍(08:00 ~ 현재)부터 상가동의 공동화장실과 세면장에 물
이 공급되지않아 화장실이 그야말로 50년대 빈민가 화장실을 연상하듯
화장실 문을열면 똥냄새와 오줌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으며 변기마다
똥이 가득가득쌓여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한라건설비발디 현장사무소에서는 토개공에서 급수를 관리하기에 어쩔수 없다핑계만 대고 있고 토개공은 관로공사중이라고 언제까지라고 대답도 없이 무조건 참아달라고 합니다.
벌써 입주가 5일이 지났건만 아직 상수도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공사현장에 입주를 시킨 한라건설과 토지공사는 분양자(입주민)를 우롱하는 처사이며 소비자를 알기를 변기에 쌓인 똥취급을 하는것은 아닌지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시설인 화장실마져 사용치 못하게 하는 이런 근시안적이고 무방비적인 공사행태를 자행하는 한라건설과 토지공사는 대한민국의 토지를 관리하는 공사와 건설사라 감히 대답할수 있는지요.
이러한 행태는 국민과 수요자를 우습게보고 자기들의 뱃속만 채우는땅투기꾼이라 말할수 밖에 없지않습니까?
어느것하나 계획성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처신하는 공사의 행태를 보며 실망을 넘어 짜증과 지겨움에 넌더리를 치게 됩니다.
또한 현장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간의 가장기본적인 행위를 할수있도록 현장마다 물통을 준비하여 사용할수있도록 하는것이 기본임무이며 책임있는 행동이 아닐까요?
과연 토지공사의 공사사장집이나 아니 본사건물의 화장실 그도 아니라면 동백지구의 토지공사 현장사무실 화장실이 과연 이럴까요?
택도 없고 만만의 콩떡같은 소리라고요?
당연하겠죠..자기들의 화장실에 물이 않나온다면 시공업체는 물론 관리업체마져도 당장 그날부로 계약해지임과 동시에 시공업체와 관리업체를 당장 빠꿔버리는 행태를 취하겠죠..
한심하고 또 한심하며 그러다 못해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되며 싫다기보다는 소름끼치도록 짜증이 더합니다. 더럽고 냄새나는 화장실을 보며 밥생각도 없어지고 하루종일 짜증만 더해갑니다.
누구하나 잘못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당연한것처럼 태연히 기다려 달라는 전화를통해 들려오는 목소리... 그 목소리에서도 똥냄새가 묻어서 나오는듯 합니다.
빠른 조치 바랍니다.
분명히 내일(3월 6일까지) 아침까지도 이러한 행위가 시정되지 않을경우엔 다시한번 게시판에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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