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이 개축을 난후 역건물 전면에 전광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주안역 안내 전화번호와 공지사항이 표시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가동을 하고 6개월이 채 안된거 같았는데 고장이 나더군요.
그냥 지쳐봤죠.. 하루..이틀..사흘..
정확이 세어 보지 않았지만 거의 6개월 이상 고장이 나있더군요.
속터져서 원. 모르긴 해도 철도공사 재산이면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것 아닌가요?
설치를 어떻게 해서 그런건지 관리는 왜 그렇게 안하는 건지 비용도 꽤 들었을거 같은데요.
보다못에 모 인터넷 게시판에 고장 내용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ㅠㅠ.. 글을 올리고 며칠 있으니 문자 메시가 오더군요.
'민원이 처리 되었습니다 - 철도청' 그렇게요.
하하 다음날 확인해 보니 가동이 되었습니다. 씁쓸.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3주쯤 전인가 또 고장이 났더라구요.
또 한주를 기다려 이번엔 철도청 1544-7788 에 전화를 해서 고장신고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3일 정도 후에 수리가 되더군요. ㅠㅠ.
더 놀라운건 하하.. 오늘 퇴근길에 또 전광판을 보았읍니다.
아예 고장이 나서 꺼 놓았더군요. ㅠㅠ
해마다 월급 올려달라고 파업이나 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재산관리는 안중에도 없고.
정말로 웃기는 철도청 입니다. 당당자 그래도 문책도 안하죠?
사기업 같으면 벌써 징계를 당했을 텐데요. 너무 무성의 하고 무책임한 주안역..철도청..
공무원들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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