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해년마다, 철도수송기간을 임의로 설정, 선량한 이용자에게
과중한 요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2.16~20을 수송기간으로 설정하고 16일은 공휴일도 아니고,
설날 이틀전으로 한국의 많은 기관이나 회사들이 정상출근함에도,
자사에서 임의로 설정한 기간에 할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회사에서 공사와 할인 계약을 맺으면서 "수송기간에는 예외"규정을
두어 할인 거부를 하는데, 실제로
설 이틀전의 교통상황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일부 고속도로 구간이나,
철도만 수요가 있을뿐, 자리도 넉넉하게 앉아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할인제도도 원가를 임의로 설정해놓고 지나치게 많은 할인 상품을 임의로 판매하여
실제로는 원가가 최소한 무할인시의 가격이라고는 믿지 않아 할인 거부는
사실상의 요금 인상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정부정책인지 의심스럽고, 한번도 공청회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대중의 의견을 묻는 행동도 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는 한국철도공사가 국내 철도수송을 독점함으로서 생기는 문제로
여겨지며, 실제로 철도공사 홈피에는 많은 다른 피해 민원들도 묵살되고 있어
큰 문제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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