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법이 개정된다고 해서 좋아했습니다.
집없는 서러움 그거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집주인의 눈치봐가며 보증금 올려줘야하고
그것도 안되면 번번히 이곳저곳을 옮겨야 하는...
정부에서는 서민에게
고통을 덜어준다며 임대아파트를 많이 짓고 있습니다.
헌데,
실상은 어떻습니다.
있는 사람만 몇채 더 보유하면서
아직도 집없는서러움은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것도 좋습니다.
내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 가진 전재산까지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전전세가 불법이락 말씀하셨습니다.
해서 보장못한다고
전전세로 살고 있는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당연히 집주인이 분양받아서 세를 내주는 걸로 알았습니다.
물론, 제대로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고 살고 있는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 한 번 했다고
전재산도 잃고 집에서 나가라는 말씀은 해도 너무 합니다.
누구는 임차인이고
누구는 불법세대들입니까?
똑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임차인입니다.
모두 같은 대우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통은 두배가 되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부디,
집없는 서민들의 피 눈물 그만 흘리게 하셨으면 합니다.
특별법이 빛을 발 할수있도록 시행령에 전전세 세대들도 포함시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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