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O통신에 다니고 있는 인터넷 유지보수팀 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너무 억울하고 뭐 저런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고발합니다.
시간은 2005년 1월 11일 오후 1시55분쯤입니다.
저는 인터넷 설치때문에 대구시 남구 대명 2동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처음인지라 차가 마땅히 세울곳이 없어서 고객님 집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모퉁이 에 전봇대와 전봇대 사이에 다른차에 방해없도록 세웠습니다.
그리고 댁에 방문하고 인터넷 설치하고 나온 시간이 2시 3분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입니까? 차창엔 "불법추자 단속대상"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게 아닙니까? 저는 영문을 몰라서 전화를 했습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혼자 중얼중얼 거립니다. 그래서 내가 끊고 간다고 하고는 끊고 나머지 일을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남구청 지역교통과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억울해서 이의를 제기할려고 들어갔는데 ▶남구청 지역교통과 소속 천재녕◀ 이사람한테 가라고 안내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한테가서 물었습니다. 불법주차 스티커 끊겨서 왔다고 이의제기 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사람 하는 말이 기가 안차네요... 그거 해봤자 시간낭비도 해도 안받아주니깐 그냥 가라는 겁니다.
그사람 임무가 뭡니까? 그리고 ▶남구청장 이재용◀이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리고 남구를 꾸려나갑니까? 차가 없으면 인터넷 설치를 어떻게 합니까? 차에 장비가 있는데 그리고 한국전력공사차는 도로에 불법주차 해놓고 전선점검하면 그건 위법이 아닙니까?
그날 이의 제기는 했는데 집에 18일 쪽지가 날라왔더군요. 받아들일수 없다고 내가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천재녕이라는 사람이 나한테 한말이 있는데.. 아닌가요? 내가 놀려고 거기 차 세웠는가요? 그러면 인터넷 설치할려면 차를 어디다가 세우고 장비를 어떻게 들고 다니란 말이요? 그러고도 주차위반 스티커를 끊고 그것도 모질라서 사람 열받아 있는데 그렇게 얘기를 합니까? 남구청장 이재용씨, 그리고 지역교통과 천재녕씨 해명을 해보시요.
그동안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을껍니다. 모두 해명을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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