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원내용을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랍니다.
본인은 경기도 시흥시에 살고 있는 문승환이라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03년 8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자동차를 구입하여 2개월이 지난 10월부터 브레이크 디스크에 문제가 있어 브레이크 디스크를 무상으로 교체를 받은 후 약 4,000~6,000Km를 운행 하면 계속하여 같은 증상(브레이크 제동시 차체의 떨림현상)으로 운행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현재 9회에 걸쳐 브레이크부품을 교체 또는 조정하였으나, 계속하여 같은 증상으로 60Km이상은 운행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생계를 유지하는 결정적 수단이라 근근히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과 같은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쌍용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의 수가 본인 뿐 아니라, 수천명 이상 이라는 것입니다.
(참고싸이트: cafe.daum.net/RECALLSSANGYONG, 자동차10년타기운동연합의 리콜합시다. 게시판)
상 기에 대한 소비자의 피해는 점점 심화되어지는데, 쌍용자동차를 포함한 소비자보호원 및 건교부에서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감성적인 문제라고만 확정하여, 민원에 대한 성의 없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1. 소비자보호원
본인은 2004년 9월 소보원을 방문하여 차량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쌍용자동차 측으로 부터 거부 당하여 분쟁심의도중 분쟁심의 위원장은 "차가 그렇게 심하면 팔지 뭐하러 타고 다니나" 라는 말을 하여 본인의 인격을 상해 하였습니다. 소보원에서는 12월 1일까지 완벽히 수리해 준다라는 결정을 내었지만 수리는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비자보호원은 무엇을.. 누구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인가요?
2. 건교부
본인은 상기의 문제를 건교부의 자동차관리과 담당사무관 및 건교부장관에게 수 차례에 걸쳐 전자 민원을 넣었지만, 건교부의 담당자는 똑같은 글로 복사를 하여 올린 듯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건교부 자동차관리과의 민원담당자의 답변입니다.
" 평소 건설교통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감사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하여는 서면으로 회신한 바와 같이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및 코란도 차량의 제동시 떨림 현상에 대하여 우리부가 실시한 제작결함 조사결과에 의하면, 동 차종의 브레이크 페달 진동의 정도는 소비자의 느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상품성 문제이며, 브레이크 페달 떨림으로 문제 제기된 차량에 대한 제동거리 시험결과 제동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쌍용자동차(주)에서는 제작결함과는 무관하게 동 사항에 대하여 자체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필요시 제작사와 협의하여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상 기와 같은 답변의 내용과 실제의 소비자들의 느끼는 부분은 전혀 다름니다. 60Km이상 주행 후 제동을 하면 차량의 내, 외부 진동으로 차가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이며, 그로 인하여 타이어의 편마모현상과 텐션쇼바가 터지거나, 라이트가 충격에 의해 고장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자동차 성능시험을 한 차량의 수가 건교부에서는 무작위 추출하여 100대를 조사 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자동차는 시험대상이 되질 않았으며, 주위의 저와 같은 증상으로 피해를 보는 분들 중 상당수(약 5,000여명 전국)의 사람들은 자동차 성능시험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 많은 피해자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으나, 건교부에서는 자동차성능시험 결과를 공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보라는 답변만 합니다.
또한, 개인의 신분으로는 자동차 시험연구소에서 테스트를 받을 수 없으며, 건교부 또는 특정기관에서만 가능하다 라고 합니다. 하여, 건교부에 자동차성능시험을 재요구 하였으나, 법적으로 불가하다 하였습니다. 그러한 법이 있는지요. 건교부에 대한 의문이 너무 많습니다.
3.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고객센터에서는 건교부의 자동차성능시험 결과로 이상이 없다합니다. 써비스 차원에서만 교환을 해 주고 있다라고 하며, 계속된는 반복고장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써비스센터에 가서 수리 받아라." 그 수리시간이 대기시간을 포함하여 5시간~7시간이 걸립니다. 심지어 고객센터의 팀장은 모방송국의 인터뷰에서 "차가 그리 심하면 팔지 뭐하러타고 다니나"라는 말을 하여 소비자를 기망하였으며, "그러한 차가 한 두대지 많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추 후 차량정비내역을 보면 아시겠지만 수 천, 수 만 건은 될것입니다.
또한 쌍용자동차에서는 그런한 차량의 민원과 불만이 쇄도하자, 그러한 사항을 아는 소비자에겐 무상으로 모르는 사람에겐 유상으로 소비자들을 계속하여 기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시방편책으로 보증기간을 한시적으로 늘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장은 고쳐지지 않고 소비자들은 계속하여 불량부품을 교환하기 위하여 수시로 정비소를 찾아 시간을 허비하며 차량을 수리 해야만합니다.
본인은 다음카페의 동호회운영자 중 한 명입니다. 다음카페의 리콜쌍용 회원수는 5,900여명 입니다.
본인을 포함하여 여러 회원들은 자동차PL협회, 감사원, 국민고충처리센터, 청화대, 소비자심문고 등에 민원요청하였으나, 대부분의 가관은 소보원 또는 건교부로 이첩 되는 것이 전부 였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민원인들의 의문을 풀어야할 건교부는 안일한 대처와 정해진 법으로만 답변을 하며,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의문만을 민원인들에게 남기게 하였습니다.
저희 동호회원은 쌍용자동차의 근본적인 결함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원하였으나, 쌍용자동차와 건교부, 소비자보호원으로 부터 거부 또는 기만을 당하였기에 강제적리콜을 바라고 있읍니다.
더이상 대한민국에는 개개인의 당연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있는 곳(것)이 없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합리적인 법이 존재하는 사회, 법앞에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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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수만명의 쌍용자동차의 브레이크 시스템결함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있는 소비자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귀기우려 주시기 바랍니다. 리콜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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